원자재 상품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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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1% 줄었다.

같은 기간 실적은 매출 2조4409억원, 당기순이익 484억원으로 각각 10.6%, 65.2%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4조69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원의 46.9%를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077억원, 당기순이익은 2220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1063억원 ▲토목사업부문 852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832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480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원자재 가격 급등과 외주비, 노무비 증가에 따른 주택건축 현장 원가율 상승에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주택건축 및 플랜트 부문 등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逆)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0% 증가한 7조7719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인 12조2000억원의 63.7%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의 수주 잔고는 전년 말 대비 8.3% 증가한 45조686억원으로, 5.2년 치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대우건설의 재무 건전성은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현금성 자산과 순 현금을 각각 2조2480억원, 7280억원 규모로 유지하면서 총차입급을 지속해서 줄이고 있다. 부채비율이 개선되면서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 등급으로 상향했고, 한국기업평가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은 A2-에서 A2로, 전자단기사채는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국제 정세 및 원자재 가격 불안정, 코로나19 재유행 등 원자재 상품 거래 대내외적인 변수가 경영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검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과 거점국가·경쟁 우위 전략공종을 타깃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자재 ETN 폭풍 성장. 단발성 예상 빗나가

국제유가가 상승 일변도를 보이면서 움츠러드는 듯 했던 국내 원자재 ETN 시장의 열기가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이 급속하게 유입되면서 다시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올해 ETN 시장의 눈부신 성장이, 원유 상품 원자재 상품 거래 인기에 기댄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회의적 우려를 털어내는 부분이다. 박스권에 머물 때는 ETN 레버리지만한 투자선택이 없다는 관련 전문가들의 판단이 이번에도 적중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버스 상품에 자금 3배 이상 늘어”

신한금융투자 윤채성 주식파생부 팀장은 이번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추석 연휴 이후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인버스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AUM)이 3배 이상 늘었다”며 ETN 투자자들이 유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윤팀장은 11월 10일 장마감 기준 자사 인버스 2X WTI 원유 선물 ETN의 잔고가 140억 원,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 잔고가 36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제유가(WTI)는 지난 8일 배럴당 58달러 부근까지 올라 2015년래 최고를 경신했고, 이후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저점은 42달러 수준이다.

올해 韓 원자재 ETN 거래 폭풍 성장

한국 금융시장에 ETN 상품이 거래된 지 이달로 3년째에 접어들었지만, 거래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원자재, 특히 원자재 상품 거래 원유 ETN 상품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부터다. 윤 팀장을 비롯한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원자재 ETN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원유 레버리지 상품’의 인기라고 입을 모았다. 올해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42달러~56달러의 박스권에 머물면서 기관을 비롯한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에 대한 박스권 베팅에 나섰고, 이에 원유 레버리지 ETN 상품이 선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KRX 증권상품시장부 ETN시장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월별 누적 기준 올해 1월 약 3600만주에 불과했던 전체 ETN 거래량은 9월말에는 3배 이상 늘어난 1.3억주로 정점을 찍었고, 10월에도 1억주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전체 거래 중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상품이 차지 하는 비중은 1월 16%에서 10월에는 72%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상품의 성공으로 천연가스 및 비철 등 기타 원자재 가격을 기초지수로 한 원자재 ETN 상품 출시도 줄을 이었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원자재 ETN 상품은 1월 21개에서 10월말 기준 37개로 늘었다.

경쟁 과열 속 기현상 속출…역마진 감수하는 발행사

한편 윤 팀장은 “거래량이 모두 허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거래량만으로 시장이 성장했고 잘 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펀드의 잔고(AUM) 또한 꾸준히 증가하며 성숙한 시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은 과제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잔고가 100만 원인 펀드가 100억 원 씩 거래되는 것은 잘못된 기현상이라고 본다”며 과열 경쟁 속에 증권사들이 역마진을 감수하고 ETN 발행에 나서는 상황인데 “시장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에서 과열 경쟁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TN 시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증권사들이 스프레드를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하는데 과열 경쟁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 ETN은 잘 팔린다고 해도 결국 증권사에는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TN은 증권사가 기초지수의 수익에 따른 성과를 보장하는 대신, 투자자는 증권사의 도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전체 ETN 발행액 중 투자자 매출액 비중은 올해 1월 3% 수준에서 10월말에는 5% 수준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ETN 시장은 투자자보다는 발행자 중심이다.

ETN 꾸준한 성장 전망하는 이유

삼성증권 임상백 주식파생운용팀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유가가 박스권에 있다보니 박스권 트레이딩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았고, 이에 WTI 원유 선물 레버리지 상품 위주로 올해 ETN 거래량이 많이 늘어났다”며 개인 및 기관의 거래 모두 활발했는데, 특히 증권사 프랍데스크들의 거래가 활발했다고 진단했다.
“ETN은 추적오차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여타 펀드와 달리 ETN은 무엇으로 운용하든 고객에게 기초지수 성과와 똑같은 성과가 돌아가기 때문에(물론 기타 수수료는 제외) 특히 기관의 입장에서는 ETN으로 거래시 성과가 명확하다는 점을 선호하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추적오차가 중요한 레버리지류, 고변동 상품들의 단기 전술적 매매는 ETN이 편리할 수 있다”며 원자재 이외에도 금리, 환율 등을 기초로 한 상품도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기간 중 대면소비 위축, 영업제한 등으로 영업이 어려워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대출을 늘리면서 상환부담이 누적 되고, 비은행권 이용차주 및 다중채무자가 증가하는 등 대출의 구조적 질(質)도 악화 되었습니다.

□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저리대출 등 자금공급,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긴급·일시적 금융지원을 실시 하였는데,

ㅇ 이제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일시적 조치가 종료 되더라도 자영업자 등 이 금융애로가 없도록 선제적ㆍ종합적으로 대응 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의 금융ㆍ영업상황에 맞는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 지원방안 을 마련하였습니다.

❶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 에 대해서는 유동성 및 경쟁력제고 지원자금 을 41.2조원 규모로 공급 (→금일 발표내용) 하겠습니다.

❷ 고금리 부담 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 대해서는 8.5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 을 제공하겠습니다. ( → 8 월중 발표 )원자재 상품 거래 원자재 상품 거래

❸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 에 대해서는 30조원 규모 의 새출발기금 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 을 지원하겠습니다. ( → 8 월중 발표 )

◇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의 유동성 공급, 경쟁력 강화, 재기지원을 위해 2 년간 41.2 조원 규모 의 맞춤형 정책자금을 공급 하겠습니다.

※ 국정과제 Ⅰ-1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및 `22.7.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후속조치

[1]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 을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 금리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10.5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을 공급합니다.

➊ 코로나19 피해 등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에 대해 약 5.4조원 규모 로 유동성 지원을 실시합니다.

- (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 에 대해 3.25조원 규모 의 신보 특례보증 을 공급합니다.

ㅇ (지원대상) 코로나19 피해 * 소기업·소상공인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

* (예) 손실보전금 수급자, 방역지원금 수급자, 매출감소 등

ㅇ (지원규모) 3.25조원 ※ 추경 사업 : 편성예산 2,200억원

ㅇ (자금한도) 운전자금 기업당 3억원, 시설자금 소요범위 내

ㅇ (우대사항) 보증료 △0.5%p 감면 * , 보증비율 90% 적용

* 단, 소진공·신보 컨설팅 을 받은 업체는 보증료 0.1%p 추가 우대

- (ⅱ) 기타 매출감소, 재무상황 악화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2.1조원 규모 의 기은·신보 유동성 자금 을 공급합니다.

- (ⅲ)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22.1월 도입한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 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도와 대상을 확대 합니다.

* 방역지원금 수령 & NICE 개인 신용점수 920점 이상 → 연 1.5% 신용대출 공급

▪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는 ① 대출한도가 1천만원 에 불과하여 차주의 신용도를 감안할 때 작고 ② 지원대상 도 방역지원금 수급자 로 한정되어 수요가 제한적이었습니다.

▪ 이에 ① 지원한도 를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하고, ② 지원대상을 손실보전금 (`22.5월 시행) 수급자 까지 추가합니다.

➋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기은 대출금리 인하 프로그램 을 개편·신설합니다.

- (ⅰ) 영세 소상공인 전용 프로그램인 해내리대출을 3조원 추가 공급 (4조원 → 7조원),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업체 에 최대 1.2%p 금리 우대를 시행 * 합니다.

* (현행) 일반 최대 1.0%p ⇒
(개편) 일반 최대 1.0%p, 코로나19 피해업체, 컨설팅 수료 업체 최대 1.2%p

- (ⅱ) 고정금리 대출 에 1%p 금리우대 를 통해 금리 상승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로 고정금리 특별 지원 을 추진합니다.

▪ 시장상황에 따라 차주가 유리한 금리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동↔고정금리 간 전환옵션 도 부여합니다.(6개월 주기, 횟수제한 無)

- (ⅲ) 신용도가 ① 일시적으로 하락 하거나, ② 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나 정상화가 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3%p(평균 1.3%p) 까지 금리를 우대합니다.

➌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기은·신보 전산 시스템을 활용 하여 1천억원 규모의 기은·신보 비대면 대출을 공급 합니다.

[2]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를 위해 창업·사업확장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한 29.7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을 공급합니다.

➊ 창업 및 이후 성장단계별 프로그램과 서비스업 등 업종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29.3조원 규모의 일반 경쟁력 강화 자금 을 공급합니다.

- (기업은행)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창업자금, 사업 내실화를 통한 설비투자 자금 등 18.0조원 규모 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 (신용보증기금) 창업·사업확장, 서비스업 영위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특성에 맞춰 11.3조원 규모 의 운전·시설자금 등에 대한 보증을 지원

※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별첨] 자료 참조 要

➋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을 위해 우선 3천억원 규모 원자재 상품 거래 의 기은, 신기보 원자재 구매자금을 지원 합니다.

* (예) 매출액 대비 수입 비중 40% 이상 도·소매업 등 ⇒ 금리 △1%p, 보증료 △0.3%p 감면

➌ 금융이력이 부족한 플랫폼 입점 사업자 를 위해서 플랫폼 내 데이터 * 를 활용하여 1천억원 규모의 기은·신보 보증 공급을 추진 합니다.

* 거래패턴, 일별 매출액 등 동태적 정보를 토대로 대안심사 모델 구축

[3]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지원 을 위해 재창업, 업종전환 등을 지원하고자 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 을 추진합니다.

➊ 폐업 후 재창업 하거나, 사업·업종을 전환하려는 사업자 를 위해 기은·신보 신규 자금을 공급 합니다.

- (ⅰ) 경영상 애로로 폐업 후 재창업 하거나 현재 업종·사업전환을 준비 중인 업체 에 대해 2,200억원 규모의 신보 특례보증을 지원 합니다.

* 한도 1억원, 보증비율 95%, 보증료 0.2%p 감면, 기존 보증 만기연장 등 승계

- (ⅱ) 폐업경험이 있는 재창업자 (재창업 후 5년 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1.2%p 금리부담 을 경감하는 기은 재창업 우대 프로그램 을 도입합니다.

➋ 장기간 매출·재무상황이 악화되거나, 채무조정을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 를 거쳐 재도약을 위한 자금 * 등을 지원합니다.

[SR전자IT] LG전자, 원자재·물류비 인상에 영업익 전년비 '12%' 하락(종합)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2022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깊어지는 가운데 역대 2분기 최다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글로벌 TV의 수요 하락에 따라 LG전자의 주력 상품중 하나인 TV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순이익 3,38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2분기 중 역대 최대를 기록해 16조9,323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001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LG전자는 순손실 2,91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중단영업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올 2분기 매출액 8조676억 원, 영업이익 4,3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이는 단일 사업본부 기준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공간인테리어가전, LG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홈엔터테이먼트(HE)사업본부에서는 올 2분기 매출액 3조4,578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TV 수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과 업체 간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소폭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봉쇄 장기화도 타격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VS) 사업에서는 2분기 매출 2조305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 4분기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차량용 반도체수급 이슈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추가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영업이익도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의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원가 구조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만에 첫 분기 흑자다.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는 올 2분기 매출 1조5,381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IT 제품의 수요 감소 속에서도 모니터의 견조한 판매 성과가 이어지고, 기업간거래(B2B)시장이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편, 올해 3분기에는 원자재 상품 거래 장기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및 소비심리 둔화 등의 영향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 견조한 원자재 상품 거래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보급형 제품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또 미래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에서의 매출 확대 및 컨텐츠·광고 매출 활성화를 통해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추진한다.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볼륨존(Volume Zone; 대량판매) 모델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속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TV 시장은 전체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월드컵, 블랙 프라이데이 원자재 상품 거래 등 성수기를 앞두고 적극 대응해 매출을 확대한다. 마케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자동차 부품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점차 완화될 원자재 상품 거래 것으로 예상되나,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VS사업본부는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강화 및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통해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리스크를 최소화해 매출 성장 및 흑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겠다.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연동제가 필요하다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종합계획에서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는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등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다.

이후 원자재 상품 거래 경기도는 지난 11일 도내 인쇄·주물·가구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단가 현실화 간담회’를 연데 이어 납품단가 관련 도내 중소 제조업체 233개 사의 의견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도는 이 같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한 도입 및 실효적인 납품단가 연동제 운영방안 등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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