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역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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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나선 터키 이스탄불의 로고 /위키피디아​​

무역센터 자산·시설관리 전문회사,
㈜WTC Seoul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종합무역센터는 한국무역업계를 대변하며 무역활동을 진흥하는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1988년 8월에 건립한 대표적인 무역기반 시설입니다.

한국종합무역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 올림픽 무역 공항타워는 우리나라가 세계 9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호텔, 백화점과 몰, 도심공항 등은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타운이자 문화, 쇼핑 명소로써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OEX는 ASEM정상회의(2000년 8월), G-20정상회의(2010년 11월), 핵안보정상회의(2012년 4월)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제전시회와 회의 등 비즈니스,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여 대규모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오피스타워에는 무역, 물류, IT 같은 다양한 중소·중견기업들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 외국 무역유관기관들이 대거 입주하여 무역센터만이 가진 국제적 명성과 비즈니스 기회, 무역 정보, 편리한 교통, 다양한 부대시설, 앞서가는 서비스를 누리고 있습니다.

· 불편하지 않은 철저한 보안 체계

·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고속 엘리베이터

· 고성능 공조시스템과 철저한 클리닝으로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사무실

· 창밖으로 펼쳐지는 확 트인 전망

· 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곳곳의 예술 작품

Ideal Location for Every Business

· 서울전역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편리한 주차공간

· 지하철 2호선, 9호선이 바로 연결되어, 차량으로 무역센터에서 올림픽대로까지 5~8분 내 진입 가능

· 강남을 관통하는 테헤란로와 봉은사로, 강북으로 이어지는 영동대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에 편리

· 3,500여대의 차량(코엑스 약 2,700대, 도심공항 약 450대, 공항타워 약 150대)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 보유

Inspiring Work Environment

· 초대형 영화관(메가박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티움, 코엑스 아트홀을 비롯한 문화 공간

·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에서의 편리한 쇼핑

· 다양한 가격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 무역센터 실내외의 휴게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 누구에게나 열린 별마당 도서관

Flexible and Cost-Efficient Office Space

· 서울 주요 오피스 타운에 소재한 프리미엄급 빌딩 가운데 유일하게 20~40평 규모의 소형 사무실 임차 가능

· 강남 프리미엄급 빌딩에 비해 저렴한 오피스 임대료(한국무역협회 회원인 무역업체들은 3%의 특별할인 혜택)

Great Place with One-stop Service

· 원스톱 서비스(One-Stop-Service)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올림픽 무역 건설된 복합 비즈니스 센터

· 한국무역협회의 무역지원 서비스, 국제전시장과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공항탑승-출국심사-공항버스 서비스, 입주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 등 보유

· 호텔, 금융기관, 우체국, 상사중재원, 법무법인, 올림픽 무역 대형 문구점,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등이 자리하여, 원스톱 서비스(One-Stop-Service) 를 통한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랜드마크인 종합무역센터는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를 비롯한 사무용 빌딩, 전시컨벤션센터(COEX), 5성급 호텔, 현대백화점, 스타필드COEX몰 등의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어 비즈니스, 전시와 국제회의, 쇼핑, 다이닝,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완벽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한, 잇단 미사일 도발 속 중·러와 밀착 강화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8년 5월 다롄에서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대외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은 평화와 친선, 단결을 지향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 체육인들의 공동의 축전”이라며 “세계적인 보건 위기와 유례없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성과적으로 개막되는 것은 사회주의 중국의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북-중 양국의 친선관계도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공동의 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 속에서 북-중 관계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다져졌다”며 “두 당, 두 나라 인민은 정치와 경제, 문화와 체육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앞서 지난달 중국 측에 편지를 보내 베이징동계올림픽 불참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이미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불참에 따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아 베이징올림픽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등을 추가로 거론하며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월 한 달 새 7차례나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며 연초부터 한반도와 주변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가 임박한 지난달 30일엔 검수사격이라는 명분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을 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정상 간 친서를 통해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단행한 미국과의 전략경쟁이 치열해진 중국의 편에 올림픽 무역 서 협력관계를 대외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신범철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의 최근 도발이 중국과의 사전 교감을 거친 행동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신범철 센터장] “언제 무슨 종류의 미사일을 쏜다 까지는 아니겠지만 현 상황에서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그런 포괄적 공감대는 있었을 것이다, 다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과정에서 북한이 대형 도발은 자제한다는 공감대도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 별다른 성명을 내지 않고 1월을 넘어 온 거죠. 그리고 2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니까 북한 입장에선 북-중 전략적 관계를 강조하는 친서를 공개한 거죠.”

북한은 또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중국에 이어 러시아의 교역 재개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북-러 양측이 위축된 교역을 단계적으로 복원하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극동북극개발부는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와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 전염병 상황에서 무역과 경제적 유대관계를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일을 올림픽 무역 논의했다”고 설명하면서 두 사람이 마주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봄 러시아와의 국경 지역에 수입품 소독과 격리 시설로 이용할 화물철도역을 개량한 데 이어 지난해 9∼12월 창고 등을 신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극동 간 교역액은 신종 코로나 확산 첫 해였던 2020년 1천470만 달러였지만 지난해 1∼11월에는 4만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16일 중국과의 최대 교역거점인 신의주와 단둥 간 화물열차 운행을 약 1년 반 만에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조한범 박사입니다.

[녹취: 조한범 박사] “북-중 철도 교역이 정상화되는 상황에서 북-러까지 정상화된다면 육로 교역이 거의 정상화되는 단계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이제 장기적 고립에서 국경 개방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경 개방이 이뤄지는 거거든요. 그만큼 북한 내부가 고립으로 인한 피로감을 견디기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 이렇게 봐야겠죠.”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북-러 간 교역 재개 협의에 대해 “북한이 교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중국 이외에 이전에도 인적 물적 교류를 해왔던 러시아와 재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적 물적 교류 재개로 이어질지, 규모와 방향 등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이상숙 교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의 주도로 국제사회가 제재를 논의하는 가운데 북한이 공개적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 행보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녹취: 이상숙 교수]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강화되고 북-중·북-러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 대북 제재가 효과를 발휘해야 되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계속 제재에 구멍이 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북한으로선 제재가 더 강화될 것을 우려하지 않고 자국의 국방력 강화의 진로를 계속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신범철 센터장은 북-러 교역은 규모 면에서 경제적으로 큰 의미가 올림픽 무역 없지만 미국 주도의 대북 제재 움직임에 반하는 흐름이라며 미국과 전략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나 우크라이나 문제로 대미 갈등이 심화된 러시아 입장에선 북한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일연구원 박형중 박사는 중-러와의 갈등 등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외교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북한이 이런 국제정세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며, 핵 무력 고도화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미국을 제압할 능력을 키우겠다는 전략목표를 최소 비용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간이 열렸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무역

박정호 명지대 경제학과 특임교수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당시 경기장 밖에서는 한·일 간에 치열한 번외 경쟁이 벌어졌다. 이른바 ‘딸기 전쟁’이다. 우리나라가 제공한 딸기를 맛본 일본 선수가 “한국 딸기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다”고 한 말이 방송을 탔는데 일본에서 “일본 품종이 유출된 것”이라고 공개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이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 2000년대 총성 없이 치열했던 ‘한·일 딸기 전쟁사’의 전모가 드러났다.

대부분의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품을 떠올릴 때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과 같은 공산품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나라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효자 수출품목이 되어준 것 중 하나가 의외로 농수산물이었다. 광복 이후에는 중요 생필품의 가격이 폭등했고, 전반적인 물가 역시 급격히 상승했다. 이때 부족한 생필품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무역이 성행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국내 상인들이 수입품의 대금 결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오징어·새우·미역과 같은 현물이었다. 광복 이후 불안정한 국내 통화로 대금을 결제하려 해도 중국 상인들이 이를 거절했으며, 달러 같은 외화는 더더욱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 경제의 부족한 외화보유고를 채워준 수출품목 또한 농산물이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선전한 수출품목 중에도 농산품이 적지 않다. 딸기가 대표적이다.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산 딸기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인기 폭발이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에서 한국산 딸기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디저트 등의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딸기는 재배기간이 길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물이지만, 저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해 난방비 부담이 적고, 시장 가격이 안정돼 있는 소득 작물이다. 최근에는 고랭지 여름딸기 생산 농가도 늘어나고 있어 딸기의 연중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딸기가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연중생산이 가능하다는 사실보다는 품종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다.

한국 딸기 시장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아키히메(장희)·레드펄(육보) 등 일본 품종의 시장점유율이 90%를 넘어 ‘일제(日製) 치하’였다. 국산 개발 종자가 없었기에 일본에 비싼 로열티를 주고 종자를 수입해 생산해야 했다. 1995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품종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언론에서는 “일본에 로열티 주고 뭐가 남나, 딸기 농가 속 탄다”(2004년, 중앙일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쓸 정도였다. 외래품종 교배를 통해 국산 품종 개발에 성공한 것은 2005년 들어서다. 현재 국산 딸기(개량품종)의 품종 보급률 9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더 이상 일본에 지급하는 로열티도 없다.
품종 개발 초기에는 기형 발생률이 높았다. 재배도 까다롭고 과실의 크기도 작아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국내 품종 육성기관들은 이런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신품종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대표적인 국산 딸기 ‘매향’을 시작으로 설향·킹스베리·금실·비타베리·하이베리 등 우수한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은 국산 품종 수만 90여 가지에 이르며 국립종자원에 등록되지 않은 품종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수용 딸기 시장은 설향이 85%를 차지한다. 설향이 국내 시장을 휘어잡은 이유는 생육이 쉽고 맛이 좋은 반면 경도가 약해서 수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출용 딸기는 금실과 매향이 전체 품종의 75%를 차지한다. 과육이 단단해서 생으로 수출하기 적합하다.
일본 품종이 장악하던 딸기 시장은 2005년을 기점으로 국산 품종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2005년 전체의 9.2%에 그쳤던 국산 딸기 재배 면적은 현재 95%를 넘어섰다. 한국산 딸기는 이제 일본산과 수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이 신선딸기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순이다. 2021년 12월 기준 홍콩에 1,800톤, 싱가포르에 1,100톤, 태국에 583톤을 수출했다. 한국의 딸기 수출 경쟁국으로는 미국과 일본을 꼽을 수 있다. 가장 큰 경쟁국인 미국산 딸기는 대체적으로 당도가 낮지만 품종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다. 일본은 딸기 농가가 줄면서 수확량이 감소 추세인 데다 한국산에 비해 가격이 두세 배 비싸다. 반면 우리나라는 적극적인 품종 개발을 통해 매향·금실·킹스베리 등을 육성해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있다. 수출액도 증가 추세로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던 수출도 정상화되어 2020년 5,370만 올림픽 무역 달러에서 2021년 7,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나 늘어났다. 수출이 늘어나면서 딸기 전용 항공기도 등장했다. 코로나19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싱가포르와 홍콩 노선에 전용 항공기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자생종이 없어 외국 품종들이 활개치던 한국의 딸기 시장이 품종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이룬 성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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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태권도의 날’을 맞아, 1950~90년대 태권도 관련 기록물을 서비스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30건(동영상 5, 사진 23, 문서 2)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경기장면, 해외 진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등 태권도가 보급되고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는 과정을 보여준다.

  • 월남소식-태권도의 활성화(’68), 태권도 중앙도장(現 국기원) 준공(’72),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73), 세계 속의 올림픽 무역 태권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94) 등 동영상 5건
  • 국제태권도연맹 발기인 대회(’66), 월남 비둘기 태권도장 개관(’66),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시범(‘86), 88서울올림픽대회 개막식 태권도 올림픽 무역 시범(‘88) 등 사진 23건
  • 국기 태권도 친선사절단 파견에 관한 건(‘65) 등 문서 2건

1960년대 이후, 태권도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지역 등으로 보급됐으며 대한민국을 올림픽 무역 올림픽 무역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했다.

1965년 국무회의 보고 문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하여 태권도 민간사절단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으로 파견했다.

- 또한 태권도 영화를 제작하여 캐나다에 보내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파월 국군들은 현지에서 태권도장을 설립하고 베트남 군인, 학생, 민간인들에게 태권도를 수련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1970년대부터는 국기원 개관,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세계적 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1972년 태권도의 교류와 경기진행, 승단심사를 위한 독립건물인 태권도 중앙도장(現 국기원)이 서울 역삼동에 개관되었다. 태권도 종주국이었지만 당시 변변한 도장도 갖추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중앙도장 개관으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973년에는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려 지구촌의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雌雄)을 겨뤘고, 우리나라는 단체전과 개인전 등 전 종목을 휩쓸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시범종목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림픽 무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 일 막을 내리고 , 올림픽 기가 다음번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두 도시로 건네졌다 . 하계올림픽 개최지는 2024 년 프랑스 파리 , 2028 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 2032 년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으로 예정되어 있다 .

최초의 올림픽은 1996 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고 , 1924 년 동계올림픽이 분리되어 프랑스 샤모니에서 첫 번째로 치러졌다 .

2 차 대전 이전까지 올림픽은 유럽과 미국에서만 열렸다 . 2 차 대전 이후 아시아에서 열린 최초의 대회가 1964 년 도쿄 하계올림픽이다 . 일본은 1972 년 삿포로에서 아시아로는 최초 동계올림픽도 개최했다 . 1988 년 서울올림픽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린 하계올림픽이고 , 2018 년 평창올림픽은 아시아 세 번째 동계올림픽이다 .

동계와 하계를 모두 합쳐 그동안 올림픽은 유럽과 북미 , 남미 (2016, 브라질 ), 오세아니아에서 열렸다 . 아프리카는 여태 한번도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다 . 올림픽기 ( 오륜기 ) 는 다섯 대륙을 상징한다 . 남미와 북미는 하나의 대륙으로 간주해서 아시아 , 아메리카 , 유럽 ,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를 다섯 바퀴로 설정했다 . 아프리카를 채워야 오륜이 완성되는 셈이다 .

아프리카 나라들이 독립한 것은 2 차 대전 이후이고 , 상당수 국가들이 가난하기 때문에 그동안 올림픽 개최를 신청한 여력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해 11 월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2036 년 또는 2040 년 올림픽에 개최지 신청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경기장 /위키피디아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경기장 /위키피디아

이슬람 국가도 올림픽을 한번도 개최하지 못했다 . 이슬람 국가 가운데 올림픽 개최를 신청한 나라는 터키가 유일하다 . 터키의 이스탄불은 2000 년 , 2004 년 , 2008 년 , 20012 년 , 2020 년 등 다섯번이나 하계올림픽 개최를 신청했다 . 터키는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 2000 년에는 시드니에 , 2004 년은 아테네 , 2008 년은 베이징 , 2012 년은 런던 , 2020 년엔 도쿄에 패했다 . 중국은 처음이지만 영국 , 호주 , 그리스는 여러번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다 . 그런데도 터키는 졌다 .

2020 년 올림픽을 결정하는 IOC 총회가 2013 년 9 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렸을 때 터키인들은 승리 가능성을 크게 기대했다 . 경합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 일본 도쿄였다 . 두 나라 모두 올림픽을 여러번 개최한 나라였다 . 1 차 투표에서 도쿄가 42 표 , 이스탄불과 마드리드가 26 표로 동점이 나왔다 . 2 차 투표를 치르기 위해 이스탄불과 마드리드만 표결을 부친 결과 이스탄불이 49 대 45 로 승리했다 . 그러나 도쿄와 이스탄불이 치른 결선투표에서 60 대 36 으로 도쿄로 결정되었다 .

당시 터키 총리였던 레집 타입 에르도안은 이렇게 말했다 . “ 일본은 올림픽을 세 번이나 치렀다 . 우리는 다섯 번 신청했지만 개최권을 얻지 못했다 . 이것은 공정한 접근이 아니다 .”

당시 서방 언론들은 터키의 안전문제를 제기했다 . 하지만 2011 년 일본 동북 쓰나미가 있은 후 원전의 안전문제가 제기되던 때여서 그런 주장도 설득력이 없었다 . 전세계 IOC 회원국 가운데 30% 가 무슬림국가인데 키독교 국가들이 터키를 왕따시킨다는 설이 돌았다 . 혹은 올림픽의 원조인 그리스와 터키의 앙숙 관계가 작용한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 .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나선 터키 이스탄불의 로고 /위키피디아​​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나선 터키 이스탄불의 로고 /위키피디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에 비해 국제축구연맹 (FIFA) 는 개방적이다 . 1930 년에 올림픽 무역 시작된 우르과이에서 시작한 월드컵은 2010 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었고 , 2022 년 개최지는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로 결정되었다. 월드컵은 2002 년 한일 월드컵처럼 두 나라가 공동개최도 한다 . 2026 년 월드컵은 미국 , 캐나다 , 멕시코의 북미 세 나라가 공동개최한다 .

관심은 2036 년 하계올림픽이다 . 2020 년 대회 이후 터키는 올림픽 개최지 경쟁에 나서지 않았던 터키가 2036 년 대회에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나라들 가운데 이집트와 에티오피아가 신청할 계획을 발표했고 , 인도 , 러시아도 경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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