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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상호금융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상호금융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은행 대출을 조였더니 올 들어 가계부채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폭증하자 금융당국이 2금융권에도 가계대출총량제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겠다는 건데, 그래도 빈틈은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성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상반기 금융권에서 가계가 빌린 돈은 63조6,000억원 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은행이 ⅔를 차지했지만 증가세는 크지 않은 반면, 작년 4조원대 감소했던 제2금융권에서 무려 22조원 가까이 급증한 게 주원인이었습니다.

그러자 금리상승 상호금융 속 위기감을 느낀 금융당국이 재작년 이후 처음으로 제2금융권에도 가계대출총량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중저신용자 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21.1% 이내로 맞출 것을 주문한 데 이어, 단위농수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과 보험사엔 증가율을 4.1%로 할 것을 요구한 겁니다.

대출 규모 편차가 큰 여신전문금융사에도 전 금융권 목표치 5~6%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됐습니다.

"(금융기관의) 사업계획을 보고 너무 (가계대출 비율을) 높게 잡고 이런 데는 너무 높다고 안내하고 있다."

은행권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인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자는 것이지만 또 다른 풍선효과의 여지가 남습니다.

가계대출을 막으면 기업대출로 잡히는 자영업자 대출로 옮겨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실제 제2금융권에서 상호금융 최근 이런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불황으로 자영업자 대출 규제가 어려운 틈을 타, 회사원, 프리랜서까지 가짜 사업자등록을 내고 자영업자 대출을 받는 편법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규제를 요구한 금융당국은 실제 운영자금 대출과 투자 목적의 편법 대출 구분이 어렵다며 정작 이런 빈틈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상호금융 상반기 경영성과분석회의 개최···'건전성 관리 당부'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상호금융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상호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상호금융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반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주관으로 상호금융 집행간부와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경제동향 및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상반기 상호금융 성과분석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하반기 사업추진전략을 점검하며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실채권이 증가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자산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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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헌주 기자
  • 입력 2022.07.18 18:01
  • 수정 2022.07.18 18:07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옥쌀 활용한 상호금융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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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헌주 기자]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옥쌀 활용한 상호금융 마케팅 실시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는 용인시농협(용인시관내 10개 농협) 과 함께 포곡농협 본점에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용인백옥쌀(1KG, 200포)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콕뱅크, 마이데이터 등 상호금융 여·수신 상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안내장 및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곡농협 상호금융 김순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간 쌀 소비량이 급감함에 따라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큰 힘이 되진 못하겠지만 금차 캠페인을 통해 농민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지부 박동준 지부장은 “쌀 소비량 감소 및 재고량 증가에 따른 농민들의 어깨가 상당히 무거운 상황이다. 다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인시지부와 용인시농협이 함께 힘을 합쳐서 쌀 소비량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상호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호금융권의 총여신 증가율은 2020년 10.8%, 2021년 15.9%, 2022년 1분기 2.9% 등으로 대출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충당금 적립률이 2019년 말 129.0%에서 2022년 3월 말 126.0%로 정체되고 있다. 이에 최근 금리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는 상호금융조합 경영실태평가 계량지표에 대손충당금적립률 반영을 추진하고, 중앙회에서 대손충당금 적립 관련 내부통제절차를 마련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부동산·건설업, 다중채무자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도 강화한다.

상호금융 중앙회도 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석해 자체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신협중앙회는 조합이 자율적으로 대손충당금을 높게 설정하도록 유도하고, 고정 이하 대출금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100% 달성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강화하고, 고액 연체(5000만원 이상)가 발생한 농·축협조합에 연체 해소를 업무지도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 조합의 금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상임감사의 의무 선임 기준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조합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상호금융권 제재 형평성이 결여된 부분도 정비하기로 했다. 농·수·산림조합에 대한 기관 제재 근거를 마련하고, 퇴직 임직원에 대한 조치내용 통보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상호금융 임직원의 업무상 횡령, 배임, 상호금융 사기 등 위반행위 제재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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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영 기자
    • 승인 2022.07.22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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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상호금융은 21일 2022년 상반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실채권이 증가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자산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조 이사는 “특히,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21일 서울시 중구 상호금융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주관으로 상호금융 집행간부와 부서장, 지역본부장 상호금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동향 및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상반기 상호금융 성과분석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하반기 사업추진전략을 점검하며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여건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실채권이 증가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자산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특히, 상호금융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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