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왜 살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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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웹 3.0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있는 자칭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저자가 웹 3.0의 기반이 되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직접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며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지식과 경험을 담은 책이다.

『웹 3.0 사용설명서: 당신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경제(여의도책방, 2022.07.22.)』는 최근 인기 있는 테마 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종목이 유망한지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생활하고,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게 해주는 인터넷 세계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3.0 버전의 인터넷 세상에서 웹과 주식을 왜 살까? 금융 생태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이고, 그러한 변화를 만드는 동력은 무엇이며, 거대한 변화 속에서 우리에게 생길 기회를 먼저 잡는 방법을 말한다.

‘코인으로 사기당하고 싶지 않다’ 거나 ‘웹 3.0 어쩌고 하는 뉴스를 한 방에 이해하고 싶다’ ‘NFT 살까 주식을 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채굴하고 싶은데 코딩 능력 없어서…’ ‘비트코인이 ‘금’이고 ‘기축통화’라는 말이 황당하다’ 이런 욕구와 생각을 한번쯤 품어본 독자를 위한 쉽고 친절한 웹 3.0 안내서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디에이그라운드’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백훈종은 신간 『웹 3.0 사용설명서』에서 웹 3.0을 이렇게 소개한다. “현재의 웹 생태계에 ‘탈중앙화’라는 가치관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다음 세대의 인터넷.” 웹 3.0을 설명할 때 시멘틱 웹이나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으로 대부분과 달리, 가치관의 변화에 더 큰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그는 웹 3.0의 태동기인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제일 큰 문제로 아직 웹 3.0이 무엇인지, 기존 웹 2.0과 어떻게 다른지 개념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웹 3.0 테마 암호화폐’들이 먼저 등장하고 주식을 왜 살까? 있는 현상을 꼽는다.

많은 신생 업체들이 ‘자체 코인’을 발행해 거래소에 먼저 상장하고, 서비스는 곧 나온다고 홍보하며 모객하고 있다. 정상적인 벤처기업 또는 스타트업과 정반대의 길이다. 즉,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서비스와 상품만 가지고 일반 대중에게 토큰부터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데 관련 법규는 아직 제대로 존재하지도 않으니 다양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게 될 수밖에 없다.

경영진의 ‘먹튀’ 같은 사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애초에 실현 가능성이 없는 사업을 마치 곧 다가올 미래인 것처럼 부풀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결국 ‘대형 거래소에 상장했으니 괜찮겠지’ 또는 ‘유명 벤처캐피탈이 투자했으니 잘되겠지’라고 생각한 순진한 투자자들만 피해를 본다.

정통 비트코이너(Bitcoiner)이기도 한 백훈종은 웹 3.0을 ‘토큰’과 직결시키며 암호화폐 투자를 종용하는 현 세태를 비판한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단 웹 3.0의 정체부터 파악해야 하고, 2017년 ICO 버블 붕괴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백훈종은 핀테크 스타트업 디에이그라운드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디에이그라운드에서 자체개발한 앱 ‘샌드뱅크’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크립토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전에는 코인원과 세아상역에서 일했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금융 특화)을 전공했다. 각종 미디어에서 크립토 생태계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경제〉에 ‘알쓸B잡’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 중이다.

주식을 왜 살까?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다른 장사처럼 주식도 마찬가지다. 비싸면 어떡해? 공매도 할 게 아니라면 사지 않고 기다리는 것부터다. 네이버/카카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FANG으로 불리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과 테슬라, 그리고 쿠팡. 이들의 공통점은 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주도주라는 사실과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하나 더 있다. PER이 아주 높고,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싼 값'이라 했으니 파는 사람은 그렇다 치고, 이런 가격에 물건을 사들이는 장사꾼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이 글은 아마도 '모르겠다'는 결론으로 끝을 낼 것 같다. 성장주 투자를 바라보는 아직은 삐딱한 시선을, 정리해두고자 할 뿐이다.

1. 주식 투자의 의미 : 기업이익과 '배당'

애초에 주식투자의 본질은 '배당'에 있다. 기업가는 돈이 없고 투자자는 능력이 없으니, 서로의 일부를 교환해 함께 이득일 챙기자는 것이다. 투자자가 능력있는 기업에 돈을 투자하고 증서를 받아두면, 기업은 장사를 해서 번 돈의 일부를 투자자와 함께 나눠 갖는다. 이걸 주식 투자에서는 배당이라 하는 것이다. 대출이자를 벌 수 있게 도와준 예금/채권 투자자에게 골드스미스(금세공인. 초기 은행가. 대장장이인 블랙스미스로부터 유래된 것 같다)가 이익 일부를 '이자'로 돌려주는 것과 같다.

그러니 투자자의 이득은 본질적으로 배당이다. 그가 합리적인 경제주체라면, 당연히 더 많은 이익을 거둘 기업에 투자하려고 할 것이다. 그런 회사에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줄을 서게 될 것이다. 돈을 빌려준 대신 챙겨두게 되는 '증서'의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기업이 주주에게 돌려줄 이익이 크지 않으면 반대로 그 회사의 주식 수요는 크지 않게 된다. 유럽의 위대한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말한 대로, 주가가 이익의 함수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변형된 유형도 있기는 하다. 배당을 통해 직접 이익을 돌려주기보다, 간접이익인 '매매차익'을 안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배당은 지속적 이익이지만, 주식을 팔아서 얻는 일회적 이익이 미래에 발생할 배당이익보다 크다고 판단되면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 주식은 어차피 투자자끼리 사고 팔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받은 자본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게 된다. 기업은 돈을 잘 버는 '인기있는 투자처'가 되거나 스스로 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주가를 올리는 방법으로 주주의 이득에 기여할 수 있다.

2. 성장주 투자자의 '그림'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꼬박꼬박 배당을 챙겨주는 거대기업은 '증명된 투자처'다. 성향에 따라서는 여기에도 불만이 있을 수는 있다. 매년 돌아오는 이익이 고만고만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점점 더 배당을 많이 주는 곳도 있는가?

갈 길이 바쁜 신생기업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기술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생각할 틈이 없다. 차라리 자기 살 길을 찾아서 '인기 있는 투자처'가 되는 게 주주를 설득할 가장 현실적인 논리다. 다행인 점은, 사람은 미래에 중독된 동물이라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기업이 미래에는 결국 큰 돈을 벌어들여서 그만한 배당으로 은혜 갚을 날을 기다리고, 다른 사람들은 이 회사가 누리는 '인기의 성장'으로부터 매매차익을 얻으려는 속셈일 것이다. 배당이 됐든 거래차익이든, 아직 쥐뿔도 없는 회사에 돈을 집어넣는 투자자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이득'이 있어야 한다.

이익이라는 녀석은 태생적으로 상대성을 띠고 있다. 투자자의 이익은 '남들의 이익에 비해서' 커야 하지만, 일단은 그보다 앞서 '투자한 돈에 비해서' 커야한다. 미래 배당의 증표가 될 주식을 적은 돈으로 많이 확보하려면, 이 기업의 주식이 저렴해야 한다. '인기 있는 투자처'의 주식을 비싸게 팔겠다는 전략에도 '싸게 사서'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결국 이 장사를 하려면 주식을 싸게 사야 한다. 그러려면 남들이 모르는 이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나를 비롯한 소수의 투자자만 알아보았거나, 금융위기가 들이닥쳐서 바겐세일을 만들어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성장주는 비싸다. 네이버/카카오도 비싸고 테슬라도 비싸다. 나만 성장성을 알아볼 정도로 주식을 왜 살까? 사람들이 멍청하지는 않다. 그래서 꽃을 피우기 한참 전부터 인기가 많아진 것이다. 혹은, 홍춘욱 교수님의 비유처럼, 디플레이션과 저성장 때문에 누구나 어려워진 이 엄동설한에 기술혁신으로 '성장이라는 꽃'을 홀로 피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사이 어디쯤일 수도 있고. 아무튼 기업 이익에 비해 비싼데도 사람들이 산다. 지금은 형편없지만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게 사람들의 이유다.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분석해봤다.

돈을 조금밖에 못 버는 회사가 있다. 하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R&D와 혁신이라는 무기를 장착한 이 기업은 그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재 주가는 높은 상태다. 흔히들 얘기하는 고PER 성장주다. 백 번 양보해서, 이 기업의 미래이익이 확정적이라 치자. '현재' 주가는, '미래' 이익에 비해 저렴할지도 모른다. 만일 주가가 초록색 화살표를 따라 그대로 유지될 때에나 들어볼 법한 얘기다. 난센스다. 가격이 바뀌지 않을 거라면 이 주식을 살 이유가 없다. 지금 사서 나중에 팔아도, 투자자가 기대할 수 있는 이득은 '0'이다.

이 반론을 설득하려면 황급히 초록색 화살표를 지우고, 주가도 기업의 미래이익을 따라 오를 것이라고 설명하며 빨간 화살표를 그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지금 비싼 주식이 나중에도 비싼 주식이 되는 시나리오다. 이런 업종은 원래 높은 멀티플을 줘야 한다는 둥, 말빨 좋은 애널리스트들에게는 온갖 변명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 그러나 빨간 화살표 시나리오에서 결국 성장주는 계속해서 비싸기만 하다는 소리다.

여기까지 정리하면, 매수할 이유가 없거나 항상 비싸기만 하거나의 둘 중 하나에 불과한 성장기업에 돈을 갖다 주는 이유를 나로서는 당최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런데도 나보다 현명한 많은 사람들은 성장주에 투자한다. 워렌 버핏도 몇 년 전 버크셔 헤서웨이의 연례 브리핑을 통해 '구글과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한다'고 밝혔고, 애플에 투자를 했다. 이봐 영감, 말해봐. 대체 무슨 꿍꿍이야?

4. 배당이 늘거나 매매차익을 얻거나

기본으로 돌아가자. 주식 투자자에게 기대수익은 배당이다. 지속성을 포기하고 매매차익을 선택하는 길도 있다. 제대로 된 기업을 골랐다는 전제에서는 그렇다.

우리가 모델링하고 있는 이 가상의 성장주는, 영업이익이 증가하리라는 시장의 전망을 받고 있다. 지금의 형편에 비해 뜨거운 주가는, 기업이 거둘 미래의 이익에 비해서는 싸다. 정신나간 투자자가 이 기업의 주식을 사들였다 치자. 지금부터 이 투자자의 시점에서 두 가지 경우의 수를 모두 탐험해볼 것이다.

예상대로 기업의 실적은 성장하고, 주가는 초록색 점선을 따라 그대로 멈춰 서 있다. 예전에 살 땐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그 가격에 투자해서 이만큼 늘어난 배당을 받기에는 훌륭한 결단이었다. 과거에는 성장주였고 이제는 가치주가 된 대기업들이 이런 시나리오의 주인공들이다. 다른 한편으로 만일 이 기업이 배당을 하지 않고 주가를 들어올리는 '환원 전략'을 구사한다면, 주가는 빨간색 점선을 따라 증가하게 될 것이다. 배당금이 충분히 크지 않으면 지속성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게 된다. 계좌에 통통하게 살이 올랐으니, 차라리 매도해서 이익을 챙기는 게 낫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이런 유형에 속하는 것 같다.

어느 쪽으로 봐도 손해날 게 없는 장사다.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고꾸라지면 어떻게 되느냐고? 그 전제가 흔들리면 지금까지의 사고실험은 모두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리스크를 잘 분산해야 한다.

이 기사는 2014년 10월 31일 16: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아들 이주성 상무가 세아제강 주식을 또 다시 추가 매집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10여 차례에 걸친 주식 매입이다. 이에 따라 무언가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상무는 지난 27일과 30일 세아제강 주식 4078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이번 주식 매입에 약 3억3644만 원가량이 소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이순형 회장은 지난해 3월 출장길에서 갑작스럽게 작고한 이운형 회장의 동생이다. 형제경영을 모토로 성장해온 세아그룹은 이후 이순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다만 고 이 회장의 장남 이태성 상무에게 경영권 승계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고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세아홀딩스 등 그룹 주력 계열의 지분 대부분이 이 상무에게 승계되면서다.

하지만 세아제강은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가족별로 보면 고 이 회장의 아들 이 상무 일가는 어머니 박의숙 부회장 등 도합 세아제강 지분을 총 21.99%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이순형 회장 일가는 아들 이 상무를 비롯해 총 24.65% 지분을 보유 중이다. 세아제강은 이미 이순형 회장 일가가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주식을 왜 살까? 이 주식을 왜 살까? 상무가 세아제강 지분을 매입하고 나선 이유를 소위 지배력 문제와 엮어서 설명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결론적으로 이 상무의 최근 행보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빚어진 일이라는 해석이 더 그럴듯하다. 최근 세아제강 주가가 예전에 비해 크게 하락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지난 5월 한때 주당 13만5500원까지 갔던 세아제강 주식은 최근 들어 9만 원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이주성 상무가 지분을 매입한 당일 주식은 양일 모두 주가가 8만2500원에 그친다. 불과 반년 전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까지 주가가 빠졌다. 이를 볼 때 오너 일가가 책임경영, 주가 부양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볼 때 이 상무의 세아제강 지분 매입은 당분간 이어질 여지도 있다.

다만 사촌지간인 이태성 상무는 당분간 추가 매입을 시도치는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동안 이주성 상무가 세아제강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동안에도 이태성 상무는 오히려 주식을 매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 상무의 세아제강 주식 매각은 고 이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의 증여세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돼왔다.

업계 관계자는 "큰집과 작은집 양가(兩家)의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배구조와 엮어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태성 상무는 오히려 지분을 팔아왔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분명 있다"며 "그보다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하자 책임경영 차원에서 회사 직책을 맡고 있는 이주성 상무가 직접 주식 매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그럴듯한 시각"이라고 전했다.

주식을 왜 살까?

왜 부자들은 집부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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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경제/경영 》 경영 일반 저자명 : 임채우 브랜드 : 21세기북스 발간일 : 2010-03-15 페이지 : 264쪽 정가 : 13,000원 ISBN : 978-89-509-2323-5 03320

투자의 기초에서부터 투자 사례,
유망 투자처, 재테크 실전 방법까지

부동산 투자는 끝났는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으로 알고 다니던 많은 직장인들이 한순간에 직장을 잃어버렸고 직장을 다니더라도 자녀들의 교육비에 허덕이고 노후자금 대비는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 직장인들의 현주소이다.
서울의 30평대 평균 매매 가격이 5억 3,000만원인데 이는 도시가구근로자가 연봉(2008년 평균 연봉 4,674만원)을 11년 이상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가능한 금액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부동산을 마련하거나 투자를 생각하는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갖은 돈이 현재 살고 있는 전세금이 전부인데 어떻게 부동산 구입 및 투자할 수 있는가 하고 체념하시는 분도 많다. 따라서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을 잘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많은 분에게, 특히 박봉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샐러리맨에게 부동산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갖은 것 없이 직장 생활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 저자 자신도 부동산 분야에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저축하면서 주택을 마련코자 했다면 힘든 생활을 했을 것이다.
본서는 직장 생활을 갓 시작한 샐러리맨이나 주택 마련을 염두에 두신 분이 부동산을 입문하고자 할 때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알아야 하는지, 꼭 필요한 부동산 사전 지식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풀어 쓰고자 한다. 또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주식을 왜 살까? trend)과 주택 마련 및 투자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고 실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인구가 감소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부동산 거품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견을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망한 투자처를 알려줌으로써 실제로 주택 마련 및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출 직장인, 부동산에 관심 있지만 망설이고 있는 샐러리맨뿐 아니라 신혼 부부, 주부, 자영업자 등 많은 사람에게 부동산 입문서로서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원한다.

샐러리맨들이여, 이제 기죽지 말자

아직 기회는 많다.
적은 돈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노하우와 유망 투자처로 무장하자

요즈음 부동산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부동산으로 돈을 주식을 왜 살까? 벌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장기 안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동안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을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도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함을 이유로 2010년 이후에는 부동산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양자의 의견은 분명 일리가 있어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연이은 2008년 세계적인 투자 은행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에 따른 글로벌 금융 위기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고 부동산 및 주식 시장도 그 여파로 침체를 겪고 있다. 다행히 정부의 즉각적이고 적시적인 재정 확장 정책과 금리 인하로 우리나라 경제는 2009년 상반기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주식과 부동산도 과거 고점에 비해서는 낮지만 상당부분 회복되었다.
그렇지만 과거 고점에서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주식을 왜 살까? 원금 회복이 안되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고 위기가 있으면 기회가 있는 법이다.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위기를 잘 활용하여 돈을 벌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주식과 부동산이 하락하고 있을 때 알짜배기 부동산이나 주식을 산 사람들은 투자의 기쁨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다. 하지만 승자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있다. 누구나 비관적인 여론에 움츠리고 있을 때 그동안 공부했던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나갈 때 성공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다. 지난 세계 금융위기에서도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서 하락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우리나라 인구가 2019년부터 감소한다고 한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감소할 것이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혹자는 얘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의견에 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은 부동산 거품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물가 상승율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우리 주식을 왜 살까? 샐러리맨들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한순간에 직장을 잃어버리고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다. 직장을 다니더라도 자녀들의 교육비에 허덕이고 노후 자금 대비는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 직장인들의 현주소이다. 이럴 때일수록 똑똑한 부동산을 마련해야 한다.

머리말 부동산, 아직 기회는 있다.

제1장 부동산과 나

제2장 유망 투자 사례 분석
제2장 1.성공 사례: 연립․다세대주택 / 재개발 / 아파트
제2장 2.실패 사례: 상가 / 연립주택

제3장 부동산 투자 시 필요한 사전지식
제3장 1.부동산의 종류: 주거용 부동산 / 상업용 부동산 / 업무용 부동산 / 산업용 부동산 / 기타 부동산
제3장 2.부동산의 특성
제3장 3.부동산 공부 서류
제3장 4.부동산 계약 시 고려 사항
제3장 5.국내 및 세계 경제의 흐름
제3장 6.부동산 법률: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임대차보호법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 도시개발법 / 부동산 개발
제3장 7.부동산 세금: 취득 단계에서의 세금 / 보유 주식을 왜 살까? 단계에서의 세금 / 양도 단계에서의 세금
제3장 8.부동산 정책: LTV,DTI 규제 / 분양가 상한제 / 양도소득세 감면 / 보금자리주택 제도
제3장 9.그밖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의무 제도 / 도시형 생활주택 / 장기 전세 시프트 제도 / 주요 부동산 용어

제4장 부동산 투자 트랜드
제4장 1.서울의 가치는 계속된다
제4장 2.공원, 하천, 강, 산이 있는 곳의 가치는 영원하다
제4장 3.직주 근접형 도심형 역세권 아파트가 각광받는다
제4장 4.신도시, 보금자리주택도 좋지만 뉴타운이 더 좋다
제4장 5.상가 시장은 좋지 않다
제4장 6.1`2인 가구 증가 및 노령화로 소형 아파트가 뜬다
제4장 7.주택보급률 증가에 따라 임대 시장이 발달한다
제4장 8.초고층 빌딩 주변 지역이 뜬다
제4장 9.친환경 주택이 등장하며 주거 요구 수준이 높아진다
제4장 10.서울 강북 지역이 살아난다

제5장 부동산 거품 붕괴 가능성은?
제5장 1.가구 수 증가에 따라 주택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
제5장 2.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질 좋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제5장 3.주택보급율과 자가보유율이 낮다
제5장 4.주택 담보대출 비중이 낮다
제5장 5.정책적으로 부동산을 살릴 필요가 있다
제5장 6.근로자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과거보다 낮다
제5장 7.주택 공급 계획 대비 실적이 부진하다
제5장 8.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 가격도 상승한다
제5장

제6장 부동산 투자 요령
제6장 1.월세로 살고 있는 경우: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 / 월에에서 반지하 또는 지상 다세대주택 매입
제6장 2.전세로 살고 있는 경우: 전세에서 다세대주택 주식을 왜 살까? 매입 후 거주 /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한 후 나머지 금액으로 투자 / 전세금을 줄이고 신규 아파트 분양받음
제6장 3.1주택 소유자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하고 쾌적하고 교통 좋은 곳으로 갈아탐 / 1주택 추가 매입하여 임대 수익과 자본 차익을 노림
제6장 4.신규 아파트 분양 받는 방법
제6장 5.실패하지 않는 주택 마련 투자 원칙

제7장 2010년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제8장 유망 투자처
제8장 1.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전략 중심 지역
제8장 2.서울시 유턴 프로젝트 중심 지역
제8장 3.서울 북부역 역세권 개발 수혜 지역
제8장 4.한강변 일대 및 한강르네상스 수혜 지역
제8장 5.GTX 거점 지역
제8장 6.경전철 수혜 지역
제8장 7.뉴타운 및 균형 발전 촉진지구 지역
제8장 8.인천 국제공항철도와 경인운하 수혜 지역
제8장 9.경의선, 신분당선 역세권 지역
제8장 10.지하철 9호선 역세권 지역
제8장 11.서울시 대심도 도로 수혜 지역
제8장 12.동북권 르네상스 후광 지역

※ 저자 소개
이름 : 임채우 약력 : 우리은행 자산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팀장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LG전자 총무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꿈을 찾아 퇴사한다. IMF라는 파고를 거치며 부동산과 인연을 맺고 롯데쇼핑 신규점 추진팀에서 점포 개발을 시작으로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CB Richard Ellis Korea 자산관리팀을 거치며 오피스 건물 임대차 및 매매․부동산 자산관리(PM)․재테크 투자 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아파트․주택․재개발 등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빌딩,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로서 고객과 지인들에게 높은 수익을 창출하도록 부동산 투자 관련 자문을 해왔다.
현재 우리은행 자산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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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왜 살까?

주식(株式, stock)이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그것을 나타내는 증서 . 주식회사는 이것을 발행해서 자본을 투자받은 회사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주고 그 대가로 정해진 기간마다 투자금에 걸맞은 이득, 예를 들면 투 자금에 비례하는 이익을 배당받거나 회사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 다. 즉 A회사에 100만 원을 투자했다면 A회사에 100만 원에 해당하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규모에 따라 그 100만 원이 0.1%일 수도 있고, 1%일 수도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이 가진 주식의 비율대로 A회사를 소유 한다. 다만 회사의 몫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주주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는 몫도 고려해야 옳다. 채권자들은 물론 노동자들도 자신의 몫을 받는다. 여러 이유로 노동자들이 받는 주식을 왜 살까? 대가도 많다.

주식의 총 발행량은 정관의 필수적 기재사항이다. 다만 정관에 기재 되어있는 주식을 모두 발행할 필요는 없다. 허나 상법에 의하면 기재되어있는 주식 총 발행량의 25%이상은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나머지 주식은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로 이를 판매, 분배등을 결정할 수 있다.

주식을 가진 사람주주(株主) 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주식의 주인. 주주는 소유한 주식의 양에 비례하여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 때문에 회사가 망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투자한 지분이 휴지가 될 뿐 그 이상의 피해를 입지는 않으며 이를 유한책임(Limited Liability)이라고 하고 주식회사는 대표적인 유한책임회사 이다. 이익을 지분만큼만 챙길 수 있지만, 책임도 투자액 만큼만 하기 때문에 이것은 주식을 왜 살까? 투자자 유치에 큰 장점 이 된다. 이익에 대한 기대보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투자를 막기 때문이다 . 위험을 제한하는 제도가 생기면서 투자가 활발해지고 경제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주로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되며, 증권사는 매매 수수료를 받는다. 물론 비상장업체의 주식은 일반적으로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매매된다. 수수료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주식을 왜 만들까?

기업 입장에서 주식은 바로 자본금 으로, 기업은 (1주당 액면가) * (발행한 총 주식수) 만큼의 자본금을 보유한다. 자산(Assets) 액수는 자본(Equity)과 부채(Liabilities) 액수의 합 과 같다. 위 명제를 회계등식이라고 하는데, 단어의 의미를 해석해보면 부채(Liabilities)는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 즉 타인자본을 말하며 자본(Equity)이 바로 자기자본, 회사의 주인이 회사에 넣은 돈을 말한다. 회계등식은 이 두 가지를 합한 돈이 바로 회사의 자산(Assets)과 같다는 것이다. 즉 회사의 자금은 주인의 돈과 빌린 돈의 합이다. 주식은 주식회사에서 자본금을 이루는 단위 를 말한다.

어떤 회사든 다른 돈 없이 회사의 수익만으로 사업을 벌이고 싶겠지만, 제대로 된 회사를 경영하는 데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수익금 같은 내부자금만으로 회사를 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기업은 금융기관을 통해 외부로부터 돈을 조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 ,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리는 방법 , 주식을 발행해 자기자본을 늘리는 3가지 방법 이 있다.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는 건 간단하고 타인의 돈을 빌려쓰는 개념인 것과 달리 주식을 발행해서 기업에 들어온 돈은 기업의 주인으로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돈을 갚을 필요가 없으며, 회사의 리스크를 지분 만큼 분담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원래 회사의 주인은 새로 늘어난 자본금만큼 자신의 경영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말 그대로 주인들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주식을 왜 살까?

주주 입장에서 주식은 회사 주인 증명서다.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회사가 발행한 총주식 중 소유한 주식의 지분만큼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는 것이다. 회사의 주인으로서 주주는 기업 이익에 대한 청구권으로 대표되는 자익권과, 경영에 참여하는 의결권으로 대표되는 공익권을 가진다. 하지만, 그만큼의 권리만큼 회사의 손해에 따른 리스크도 감당할 책임이 주어져서 , 회사가 파산하는 경우 자기가 출자한 만큼의 자본금 (= 주식)은 허공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주주는 일차적으로 이익청구권을 행사해 회사의 이익을 돌려받는 배당을 얻을 수 있으며 , 여기에 더해, 주주는 자유롭게 주식을 다른 사람한테 팔면서 매수가격과 매도가격 간의 차액으로 돈을 벌 수가 있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는 남는 돈을 저축하거나 소비하는 것 외에도 투자를 통해 돈을 불릴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지며 ,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는 회사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

기업과 주가의 관계

그런데, 사실 주식이 발행되고 나면 회사의 자본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기업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게다가, 과거의 주식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거나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기업일수록 배당이 잘되므로 주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 많아진다는 논리로 주가가 올라갔다지만, 현대의 주식은 배당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졌으며, 아마존닷컴 같은 거대기업은 아예 배당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회사의 성공과 도대체 주가랑 무슨 상관일까?

주가 상승이 회사에게 주는 이득은, 첫번째로 회사의 시가총액이 오르면서 회사의 가격이 올라가고 , 곧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M&A에 크게 유리해진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한 주당 가격이 올라갈수록 주식을 추가발행하는 증자를 하기에 유리해진 다.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려는 경우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데, 이때 주가가 높을 수록 적은 수의 주식을 발행해도 많은 자본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가가 높고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서 마케팅 효과가 있기도 하고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데도 유리해진다.

다만 시가총액=회사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덴 문제가 있는데, 주가 자체도 수요와 공급에 영향받는 시장가격일 뿐이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 사람들이 저금해놨던 원화가 많이 풀린다고 해서 국가의 부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환율이 높아지는 것처럼 주가도 어떠한 이유로 사람들이 내다 팔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떨어진다. 회사의 가치로 시가총액이 고정된 수치라면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면 시가총액이 쭉쭉 떨어진다.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주식을 내다팔고 싶어해서 100%의 주식이 시장으로 나오게 되면 회사가 멀쩡히 살아있어도 주식 가격은 0원, 시가총액도 0원이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만으로 회사의 규모나 가치를 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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