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채널 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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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 전년동월비 6.8% 올라 40년여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7일 워싱턴 연준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EPA연합

2022 홍콩 지수 “제2 DLF?”…홍콩지수 연계 ELT 26조원

“제2 DLF?”…홍콩지수 연계 ELT 26조원 주제를 소개합니다. 기사의 아래 세부 정보를 참조하십시오. 게시물에는 이미 194 및 3 조회수가 있습니다. [앵커]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야기한 DLF 사태는 독일 국채 10년물 등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분류돼왔던 채권 금리가 이례적인 하락세를 거듭한 데서 기인하는데요.
이번에는 홍콩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인 ELT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관련 상품 잔액은 25조원을 훌쩍 넘어선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홍콩항셍지수(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홍콩H지수, S&P500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 두세가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인 ELT는, 만기 시점 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어가는 상품입니다.

다만 손실 발생 시점인, ‘녹인’이 설정된 ELS는 만기 여부와 상관 없이 기간 중 한번이라도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고, ‘녹인’이 없는 상품이더라도 다수의 상품 채널 지수 상품 채널 지수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내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지수 급락시 유동성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은행권의 ELT 가운데 홍콩H지수를 포함한 상품의 잔액은 25조6,000억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상품 잔액이 1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11,848.98까지 올랐던 홍콩H지수는 4개월 뒤 9846.64로 연고점 대비 20.3%나 떨어졌다가 지난 11일 10,452.58로 소폭 올랐습니다.

만일 올해 연고점에 들어간 투자자라면 홍콩H지수가 7,700선 밑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15∼26% 이상 추가로 더 빠져 손실 구간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미 지수가 폭락해 손실이 난 전례가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조기상환액은 올해 2분기 23조5,601억원에서 3분기 19조3,600억원으로 4조2,001억원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자체가 하락하면 조기상환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원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ELS가 제2의 DLF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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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제2 DLF?”…홍콩지수 연계 ELT 26조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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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DLF?”…홍콩지수 상품 채널 지수 연계 ELT 26조원

이 기사는 인터넷 소스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참조용일 뿐이며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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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소스 “제2 DLF?”…홍콩지수 연계 ELT 26조원

“제2 DLF?”…홍콩지수 상품 채널 지수 연계 ELT 26조원에 대한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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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 설명: [앵커]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야기한 DLF 사태는 독일 국채 10년물 등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분류돼왔던 채권 금리가 이례적인 하락세를 거듭한 데서 기인하는데요.
    이번에는 홍콩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인 ELT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관련 상품 잔액은 25조원을 훌쩍 넘어선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홍콩항셍지수(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홍콩H지수, S&P500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 두세가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인 ELT는, 만기 시점 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어가는 상품입니다.

다만 손실 발생 시점인, ‘녹인’이 설정된 ELS는 만기 여부와 상관 없이 기간 중 한번이라도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고, ‘녹인’이 없는 상품이더라도 다수의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내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상품 채널 지수 때문에 지수 급락시 유동성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은행권의 ELT 가운데 홍콩H지수를 포함한 상품의 잔액은 25조6,000억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상품 잔액이 1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11,848.98까지 올랐던 홍콩H지수는 4개월 뒤 9846.64로 연고점 대비 20.3%나 떨어졌다가 지난 11일 10,452.58로 소폭 올랐습니다.

만일 올해 연고점에 들어간 투자자라면 홍콩H지수가 7,700선 밑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15∼26% 이상 추가로 더 빠져 손실 구간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미 지수가 폭락해 손실이 난 전례가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조기상환액은 올해 2분기 23조5,601억원에서 3분기 19조3,600억원으로 4조2,001억원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자체가 하락하면 조기상환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원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ELS가 제2의 DLF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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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야기한 DLF 사태는 독일 국채 10년물 등 그동안 안전자산으로 분류돼왔던 채권 금리가 이례적인 하락세를 거듭한 상품 채널 지수 데서 기인하는데요.
이번에는 홍콩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인 ELT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관련 상품 잔액은 25조원을 훌쩍 넘어선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현정 상품 채널 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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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홍콩H지수, S&P500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 두세가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인 ELT는, 만기 시점 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어가는 상품입니다.

다만 손실 발생 시점인, ‘녹인’이 설정된 ELS는 만기 여부와 상관 없이 기간 중 한번이라도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고, ‘녹인’이 없는 상품이더라도 다수의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내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지수 급락시 유동성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은행권의 ELT 가운데 홍콩H지수를 포함한 상품의 잔액은 25조6,000억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상품 잔액이 1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11,848.98까지 올랐던 홍콩H지수는 4개월 뒤 9846.64로 연고점 대비 20.3%나 떨어졌다가 지난 11일 10,452.58로 소폭 올랐습니다.

만일 올해 연고점에 들어간 투자자라면 홍콩H지수가 7,700선 밑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15∼26% 이상 추가로 더 빠져 손실 구간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미 지수가 폭락해 손실이 상품 채널 지수 난 전례가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조기상환액은 올해 2분기 23조5,601억원에서 3분기 19조3,600억원으로 4조2,001억원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자체가 하락하면 조기상환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원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ELS가 제2의 DLF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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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홍콩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인 ELT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관련 상품 잔액은 25조원을 훌쩍 넘어선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홍콩항셍지수(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홍콩H지수, S&P500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 두세가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인 ELT는, 만기 시점 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어가는 상품입니다.

다만 손실 발생 시점인, ‘녹인’이 설정된 ELS는 만기 여부와 상관 없이 기간 중 한번이라도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고, ‘녹인’이 없는 상품이더라도 다수의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내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지수 급락시 유동성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은행권의 ELT 가운데 홍콩H지수를 포함한 상품의 잔액은 25조6,000억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상품 잔액이 1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11,848.98까지 올랐던 홍콩H지수는 4개월 뒤 9846.64로 연고점 대비 20.3%나 떨어졌다가 지난 11일 10,452.58로 소폭 올랐습니다.

만일 올해 연고점에 들어간 투자자라면 홍콩H지수가 7,700선 밑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15∼26% 이상 추가로 더 빠져 손실 구간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미 지수가 폭락해 손실이 난 전례가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상품 채널 지수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조기상환액은 올해 2분기 23조5,601억원에서 3분기 19조3,600억원으로 4조2,001억원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자체가 하락하면 조기상환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원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ELS가 제2의 DLF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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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홍콩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홍콩H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인 ELT 상품에 대한 손실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상품 채널 지수 관련 상품 잔액은 25조원을 훌쩍 넘어선다고 합니다. 보도에 고현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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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실 발생 시점인, ‘녹인’이 설정된 ELS는 만기 여부와 상관 없이 기간 중 한번이라도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곧바로 손실이 확정되고, ‘녹인’이 없는 상품이더라도 다수의 투자자들이 6개월, 1년 내 조기상환을 목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지수 급락시 유동성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현재 은행권의 ELT 가운데 홍콩H지수를 포함한 상품의 잔액은 25조6,000억원.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상품 잔액이 12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EB하나은행, 상품 채널 지수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4월, 11,848.98까지 올랐던 홍콩H지수는 4개월 뒤 9846.64로 연고점 대비 20.3%나 떨어졌다가 지난 11일 10,452.58로 소폭 올랐습니다.

만일 올해 연고점에 들어간 투자자라면 홍콩H지수가 7,700선 밑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확정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15∼26% 이상 추가로 더 빠져 손실 구간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지만,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미 지수가 폭락해 손실이 난 전례가 있는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조기상환액은 올해 2분기 23조5,601억원에서 3분기 19조3,상품 채널 지수 600억원으로 4조2,001억원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자체가 하락하면 조기상환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원금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ELS가 제2의 DLF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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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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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 전년동월비 6.8% 올라 40년여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7일 워싱턴 연준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EPA연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6월 전년동월비 6.8% 올라 40년여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7일 워싱턴 연준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EPA연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로 삼는 통계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40년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곡물·금속·석유 등 상품 가격이 최근 꾸준한 하락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PEC 물가지수 역시 소비자물가지수(CPI)처럼 6월에 정점을 찍고 이후 하강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낙관 속에 금융시장은 동요하지 않았다.

40년만에 최고
미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6월 PCE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6.8% 상승해 1982년 상품 채널 지수 1월 이후 40년여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간 기준으로도 이 지수는 5월보다 1% 상승해 1981년 2월 이후 역시 40년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4.8% 상승해 5월에 비해 0.1%p 더 올랐다. 다만 2월에 기록한 5.3%보다는 낮았다.

전월비로는 0.6%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근원 물가지수는 물가지수에서 에너지·식료품 등 월별 변동성이 큰 품목들을 제외한 물가지수다.

CNBC에 따르면 6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전월비 수치 모두 시장 전망보다 0.1%p 높았다.

연준은 그동안 주로 근원 PCE 물가지수에만 관심을 집중했지만 최근 식료품과 에너지가 인플레이션의 주된 동력이 되면서 지금은 PCE 물가지수 자체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실질소득 감소 속에 개인소비는 정체
경기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여력 감퇴 속에서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움츠러들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는 미 경제활동의 4분의3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변수다.

겉보기로는 좋았다.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1.1% 증가해 시장 예상치 0.9%를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출 증가세는 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착시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지출은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탄탄한 고용 속에 임금이 올라 개인소득은 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시 시장 전망치 0.5%를 0.1%p 웃돌았다.

그러나 이 역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성적이 좋지 않았다. 물가상승세를 감안한 실질 개인소득은 되레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상승 압박이 변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득이 줄고 있다고는 하지만 임금 상승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에너지, 식료품 등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28일 공개된 미 고용비용지수는 2분기 1.3% 올라 1분기 상승률 1.4%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하면 5.1% 증가해 고용비용이 200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사이트 인디드의 경제분석 책임자 닉 벙커는 "경제의 다른 부문이 하강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임금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고용주들간 직원 확보 경쟁이 여전히 치열해 임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벙커는 최근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증가세로 볼 때 조만간 임금상승세 과열이 진정되기는 하겠지만 그 여정은 길 것이라고 비관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p 금리인상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에서 9월에도 0.75%p 금리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향후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금리인상폭이 좁혀질 수 있다며 속도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다.

KB자산운용, 글로벌 농업·미국 단기채 ETF 2종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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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올해 들어 ‘2차전지액티브’, ‘글로벌수소경제’ 등 ETF 7종을 신규 출시한 KB자산운용이 29일 ETF 2종(KBSTAR글로벌농업경제MV, KBSTAR미국단기채투자등급회사채)을 신규 상장했다.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농업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글로벌농업경제 지수를 추종하며 농업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들로 구성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 디어(7.49%), 글로벌 1위 동물의약품기업 조에티스(9.58%), 농약 및 종자 개발 생산 기업 바이엘(7.0%), 세계 최대 칼륨 비료 업체 뉴트리엔(6.27%), 농약 제조 기업 코르테바(5.79%) 등에 투자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곡물/육류가격이 급등하는 애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농산물 상품 채널 지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농업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면 선물 롤오버 비용 발생 없이 농산물 가격과 유사한 방향성으로 다양한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KBSTAR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는 투자등급 이상 미국 달러표시(USD) 회사채에 투자한다.

국제 신용평가사 기준 투자등급(Moody’s Baa3/S&P BBB-/Fitch BBB-) 이상 채권에 투자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평균 듀레이션은 2.8년 수준으로 유지하며 미국 단기 회사채 시장의 흐름을 반영할 예정이다.

추종지수는 ‘Bloomberg US Corporate 1-5 Years TR지수’다.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국 달러화 표시(USD) 회사채 2,300여 종목을 바탕으로 구성된 지수로,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자본 손익 뿐만 아니라 이자 재투자 수익까지 반영된 지수다. 잔존만기 1년~5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수의 평균 듀레이션은 2.8년 내외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솔루션운용본부 이사는 “미국 단기 회사채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 액티브 ETF는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ETF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우리 공장에도 AI 도입하자"…LGU+,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상품 출시

LG유플러스(032640) 재무분석 차트영역 상세보기 가 중소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AI비전검사 솔루션을 도입한 공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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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AI비전검사 솔루션을 도입한 공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1일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예지보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솔루션들은 AI 기반으로 제품 품질과 설비 상태를 분석·진단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운영과 유지 보수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생산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상품 채널 지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엣지컴퓨팅(MEC)센터와 고객사 공장이 5G 전용망으로 직접 연결되는 만큼 통신 보안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AI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AI비전검사는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해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도 높은 품질검사 공정에서 주로 활용된다.

모터진단은 모터의 고장을 사전에 진단하고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1300만 개의 모터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동으로 모터를 진단한다.

설비예지보전은 공장의 베어링 및 구동축 등 회전체 설비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 솔루션이다.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전체 공정이 중단되는 손해를 예방한다. 2년 약정 기준 월 구독요금(부가세 미포함)은 설비예지보전 6만원, 모터진단 11만원, AI비전검사 77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생산 품질 향상과 비용절감의 일거양득 효과가 있는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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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야수의 심장'이 웃었다…ETF 수익률 상위 10개 중 9개가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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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2.07.31 19:41 기사입력 2022.07.31 19:41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7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 10개 중 9개가 레버리지 상품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ETF 수익률 1위는 +31.00%를 기록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이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월 1일 2458.5에서 7월 29일 2967.1로 한 달 동안 20.6% 상승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최근 지수가 급락했으나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경제적 견제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키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해당 법안은 미국 내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는 기업에 대해 투자세액공제, 국제 보안통신 등 다양한 지원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만 520억 달러, 한화 약 68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반도체 업종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24.85%,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 +24.51%,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19.19%, KBSTAR 코스닥 150선물레버리지 +19.08%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눈에 띄는 점은 상위권에 나스닥100레버리지와 코스닥150레버리지 종목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이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75bp(1bp=0.01%포인트) 인상 전망이 나오고, 애플 등 2분기 IT 기업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나스닥 지수도 7월 한 달 간 반등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7월 한 달 동안 12.4% 상승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에 미치지 못 했으나 코스닥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7월 한 달 동안 코스닥 지수는 7.09% 오른 반면 코스피 상승률은 7월 4.4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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