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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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2021년 02월 19일 06:48

외환 거래 모드

"국내 굴지 은행에서 기본적 주의의무 외면"
일부 자금 가상자산 연루된 의혹도 파악
KB국민·신한·우리은행서도 비정상 외환거래
가상자산 매입 등 자금세탁 가능성 배제 못 해
정부 "외환거래법 개정, 가상자산 규제 검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뉴시스

외환거래를 취급하는 여러 지점에서 외국환거래법과 관련 규정을 위반한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지점에서 이뤄진 외환 거래 모드 외환 거래 모드 불법 외환거래 규모가 3,000억 원을 넘고, 특히 가상자산과 관련한 거래 의혹도 포함돼 있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에서 비정상적 규모의 외환거래가 속속 파악되고 있는데, 은행 외환거래를 통해 가상자산을 매입하거나 매도 차익을 해외로 빼돌려 자금을 세탁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2년간 3,200억 불법 거래". 금융당국, 하나銀에 중징계

13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하나은행에 과징금 5,000만 원을 부과하고, 서울 북부 A지점에 대해서는 외국환 지급ㆍ수령 신규업무를 4개월간 정지하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업무정지 징계를 받은 첫 사례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하나은행을 외환 거래 모드 대상으로 외국환거래 관련 부문검사 과정에서 해당 위법 사실을 파악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하나은행의 불법 외환거래는 장기간 이뤄졌다. 불법 거래는 A지점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지속됐다. 규모도 무려 2억5,000만 달러(약 3,200억 원)에 달한다. 불법에 동원된 7개 지점은 하나은행이 일부 지역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구성한 소영업(콜라보)그룹으로, A지점이 이 그룹의 대표지점이다.

이들 7개 지점에서 이뤄진 불법 외환거래는 A지점 초우량(VVIP) 고객인 B사(법인)의 수출입거래와 관련됐다. 지점들은 B사가 제출한 증빙서류에 기재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해외에 송금했다. 또 해외로 송금한 금액이 없었음에도 계약이 취소됐다는 B사의 설명에 해외로부터 고액을 받아줬다. 수출입거래 상대방이 아닌 제3자에게 돈을 송금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제재 관련한 금융위 회의록에는 “장기간에 걸쳐 굉장히 큰 금액인 2억5,000만 달러 이상의 불법거래가 지속됐다는 점, 그리고 국내 굴지의 은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서 오랜 기간 이런 불법 외환거래가 지속되도록 조장했다”고 적시했다.

또 하나은행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 역시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상 금융회사는 거래 상대방이 자금세탁행위를 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경우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당국은 하나은행이 이러한 의심거래보고제도(STR)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FIU는 STR 위반에 대한 별도 제재를 할 수 있는데, 현재 금감원에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은행 외환거래, 가상자산 자금세탁 ‘사각지대’?

문제는 이번에 드러난 불법 외환거래 중 일부는 가상자산 구입을 위한 해외송금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상자산 구입을 통한 자금세탁 혹은 자금은닉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만약 이런 의도라면 시중은행을 통한 외환거래가 자금세탁과 은닉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정작 가상자산 매입ㆍ매도를 위한 외환거래를 규제하는 법적 근거는 전무하다. 외국환거래법 및 관련 규정 위반으로 하나은행이 중징계 처벌을 받았지만 가상자산 구입 창구로 동원된 것으로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법적 한계로 검사 과정에서 가상자산 연루 사실이 드러나더라도 금융당국이 금융기관에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외국환거래법 절차 위반 여부 정도”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당국의 조치 역시 법적 규정이 아닌 창구지도 수준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은행 외환거래 창구가 가상자산 외환거래에 동원된 사례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해 KB국민은행은 수입업체의 물품대금 지급 명목으로 604만 달러(약 79억 원)를 송금했지만, 해당 거래는 가상자산의 국내외 가격차를 이용한 차익거래로 밝혀졌다. 최근 1조3,000억 원과 8,000억 원이라는 상식적이지 않은 규모의 외환거래가 각각 확인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가상자산과의 연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를 인식한 정부도 법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기존 외국환거래법을 폐기하고 23년 만에 새로운 외환거래법 도입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개편 작업에 가상자산 등 신종거래수단 대한 내용들도 검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나은행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처분에 대해 "직원들의 업무 미숙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며 "동일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영업점 대상 주의 안내 등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가상자산 연루 여부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뉴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이상 외환 거래가 발견되며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다른 은행에서도 이상 외환거래 정황이 발견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사태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각각 8000억원, 1조 3000억원의 이상 외환 거래가 발견된 이후 금감원의 지시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자체 점검에 나선 가운데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도 이상 외환거래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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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복현 금감원장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이상 외환 거래가 발견되며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다른 은행에서도 이상 외환거래 정황이 발견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사태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후라 기존보다 강력한 제재가 이뤄질 거란 전망에 은행권도 이번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각각 8000억원, 1조 3000억원의 이상 외환 거래가 발견된 이후 금감원의 지시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자체 점검에 나선 가운데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도 이상 외환거래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은행들은 공식적으로 보고한 바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감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식 보고 전에 은행권에서 구두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은행에서 이상 외환거래가 확인될 경우 금감원은 해당 은행들을 추가 고발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우 이미 검찰에서 사건을 조사중에 있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이일규)는 우리은행을 통해 4000억원을 해외로 송금한 A사에 대해 수사중이고,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 나욱진) 역시 우리·신한은행에서 벌어진 해외 송금에 관한 자료를 금감원에서 대검찰청을 거쳐 넘겨 받아 검토중이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가상자산거래소와 일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가상자산의 경우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액거래 통로로 시중은행이 이용되고 있을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우리와 신한은행의 경우 가상자산과의 관련성이 확인되면서 검찰에선 이 부분에 대해 집중해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금융당국은 불법 외환거래와 가상자산 관련 외환거래에 대해 은행권에 주의를 수차례 당부한 바 있다. 지난 3월엔 국외 송금 등 외환거래를 할 때 거래목적을 은행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나 수사기관 통보 조처가 될 수 있다고 했고, 지난해 4월엔 시중은행의 해외 송금이 급격히 늘면서 가상자산 관련 외환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고 했다.

은행권은 은행 내부에서 절차적인 위법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자금세탁방지법이나 외환 거래법 위반 혐의가 드러날 경우 금융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나은행에서 3200억원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가 발생하면서 과징금 5000만원과 해당 지점에 대한 업무 정지 4개월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하나은행 측은 “해당 사건의 경우 가상자산과의 관련성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 금감원장이 취임 후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불법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만큼 이번 사태로 은행권의 대규모 중징계가 이어질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우리·신한은행의 경우에도 신속하게 검찰에 배당이 됐는데 새 금감원장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은행에서 이상 외환 거래 내역을 사전에 알아채는 건 한계가 있다”고 했다.

美-EU, ‘금융 핵옵션’ 꺼내자…푸틴, 核부대에 ‘특수전 모드’ 명령

[러, 우크라 침공]
서방측 러시아 무역-금융거래 차단…중앙銀 6400억 달러 동결 조치
러로 달러 공급 막아 ‘경제 봉쇄’…푸틴-러 외교장관 제재 대상 올려
러 “모든 핵무기 감축 조약 탈퇴”
미국 등 서방이 일부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퇴출하고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을 동결하는 강력한 제재안을 내놓았다. 사실상 러시아의 대외 금융 및 무역 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달러화의 국내 도입을 막아 국가 재정과 금융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주겠다는 의도다. 국제금융에서 고립시키는 SWIFT 결제망 퇴출은 제재 효과가 워낙 커서 금융 부문의 ‘핵 옵션’(극단적 선택)으로도 불린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국가 정상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까지 이례적으로 제재 대상에 올렸다.

佛, 러시아 향하던 화물선 나포 프랑스 해군이 러시아로 향하던 화물선을 영불해협에서 나포했다. 러시아 국기가 꽂힌 이 화물선은 자동차를 싣고 프랑스 루앙에서 출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다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화물선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 대상 회사에 속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6일 프랑스 북부 불로뉴쉬르메르 항구에 해당 화물선이 정박해 있다. 불로뉴쉬르메르=AP 뉴시스

이에 맞서 푸틴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의 공격적 성명과 제재들 때문에 핵무기 운용 부대에 특수전 임무 모드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핵보유국인 러시아는 “모든 핵무기 감축 조약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핵위협을 거론하며 서방과 단교할 의사를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벨라루스는 27일 러시아의 핵무기를 자국에 배치하는 것을 허용하는 개헌안 국민투표를 한다고 돌연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핵무기를 배치하도록 재가하는 결정의 심각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토는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동유럽에 병력을 대폭 증강한다고 밝혔다.

1991년 소련 붕괴와 냉전 종식 31년 만에 유럽을 중심으로 2차 냉전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서방의 제재에 동원된 SWIFT는 세계 200여 개국 1만1000개 금융기관이 가입돼 있는 금융 결제망이다. 여기서 퇴출될 경우 국제 금융 거래와 주문이 불가능해지고 기업들은 수출 대금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그동안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는 외환 거래 모드 이를 제재 방안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저해 이틀 전 러시아 제재에선 빠졌다. 러시아를 SWIFT에서 퇴출하면 러시아로부터 원유 등 자원 수입이 어려워지는 데다 러시아 금융기관에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이번에도 이런 우려에 따라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일부 금융기관만 제재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에너지 구입 등을 위해 서방에 필요한 곳은 결제망에 그대로 남기면서 부작용을 줄이고 제재 효과를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제재 대상 금융기관들에 따라 파장의 정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봤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 동결도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6400억 달러가량으로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 금융기관들에 예치돼 있다. 이 막대한 외환보유액이 동결되면 러시아로의 달러 공급이 끊겨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금융기관들이 줄도산하는 등 엄청난 충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제재로 미국과 EU 내 자산이 모두 동결된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푸틴 대통령의 자산은 숨겨진 것까지 합해 1000억 달러(약 120조 원)에 이른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외환 거래 모드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제재는 푸틴 대통령을 국가수반이나 외교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국제사회에서 퇴출시킨다는 상징성이 크다. 미 재무부는 제재를 발표하면서 “한 국가 정상을 제재 대상으로 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푸틴 대통령은 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같은 폭군을 포함하는 매우 작은 집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직 대통령이자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6일 “러시아는 남아 있는 모든 핵무기 감축 조약으로부터 탈퇴하는 것으로 제재에 대응할 수 있다”며 “우리는 (서방과의) 외교 관계가 특별히 필요치 않다. 지금은 대사관을 폐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뉴욕외환)-리스크 오프 모드 속 달러 약세..암호화폐 신고점

외환 2021년 02월 19일 06:48

(뉴욕외환)-리스크 오프 모드 속 달러 약세..암호화폐 신고점

* Graphic: World FX rates https://tmsnrt.rs/2RBWI5E

뉴욕, 2월19일 (로이터) - 달러가 18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상
승세를 접고 하락했다. 고용시장 지표 부진이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
을 저해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리스크 오프 분위기로 돌아섰다.

TD증권의 마젠 잇사 통화 애널리스트는 "올초 이후 조지아 상원
결선투표 즈음부터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달러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하면서 이번주 지표 호
조로 인한 낙관론이 타격을 입었다.

달러지수는 거래 후반 0.33% 내린 90.601을 기록했고, 유로는 0.
38% 절상된 1.2086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도 달러에 0.77% 오른 1.39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전일 5만2,6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소 후퇴했고, 이더리움은 1,93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Description Last U.S. Close Pct Chang YTD Pct
Previous e Change
Session
Dollar index 90.5960 90.8980 -0.33% 0.683%
Euro/Dollar $1.2085 $1.2040 +0.38% -1.08%
Dollar/Yen 105.6750 105.8600 -0.06% +2.43%
Euro/Yen 127.외환 거래 모드 72 127.46 +0.20% +0.63%
Dollar/Swiss 0.8966 0.8988 -0.26% +1.33%
Sterling/Dollar $1.3972 $1.3865 +0.77% +2.27%
Dollar/Canadian 1.2685 1.2698 -0.09% -0.37%
Aussie/Dollar $0.7765 $0.7751 +0.18% +0.94%
Euro/Swiss 1.0835 1.0819 +0.15% +0.26%
Euro/Sterling 0.8648 0.8682 -0.39% -3.23%
NZ Dollar/Dolla $0.7212 $0.7189 +0.32% +0.43%
r
Dollar/Norway 8.4645 8.5020 -0.32% -1.30%
Euro/Norway 10.2305 10.2275 +0.03% -2.26%
Dollar/Sweden 8.3128 8.3231 +0.21% +1.42%
Euro/Sweden 10.0466 10.0259 +0.21%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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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더의 시각 문정희 KB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경험적으로 경기침체 국면에서 달러화는 약세보여" "연말께 경기불확실성 완화…원·달러.

By Sung Ah Hwang Investing.com –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대서 마감했다. 1일 인베스팅닷컴 외환 데이터.

이번 주 원·달러 환율 1296~1315원 전망…

사진=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IBK투자증권이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1296~131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용택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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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원251.76-0.8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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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130.68-0.9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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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외환 거래 모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최근 상승 흐름을 되돌리면서 1260원대 아래로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인덱스가 미국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하루 앞두고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를 어느 정도 선반영 한데다가 제롬 파월 의장의 메시지 등 향후 방향성에 관한 결과를 대기하는 분위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61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67.80원)보다 6.90원 가량 하락 개장할 전망이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날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 FOMC 대기 장세, 유로화 반등에 103선에서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8포인트 하락한 103.47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고위 인사가 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상승했다. 이자벨 슈나벨 ECB 이사는 “물가 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로화는 달러당 0.15% 상승한 1.0526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빅스텝(0.50%포인트)으로 움직이고 양적긴축(QT)를 동시에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시장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약세도 잦아들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1% 가량 소폭 하락한 6.4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이후 위안화가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달러화 급등세가 멈춘 만큼 위안화 외환 거래 모드 약세 흐름도 숨고르기에 들어간다면 이날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로 하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선호 심리도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0% 상승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2% 오른 채 마감했다.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100억원 가량 사면서 이틀 만에 순매수 전환했지만 기관의 매도 우위에 지수는 0.26%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외환 거래 모드 40억원 가량 팔았으나 기관의 매수 우위에 지수는 0.64% 가량 올랐다.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에 이어 역내외에서 달러 약세를 쫓는 롱스탑 심리가 나타난다면 환율 하락 흐름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이 1250원대로 하락하면 수입 업체의 달러 매수 수요와 증권사가 증거금을 위해 달러를 사모으는 흐름은 낙폭을 제한할 수 있어 1250원대 후반 1260원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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