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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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무역 사기 유형과 대처 방안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온라인 무역사기에 대해 국내기업이 사기유형을 파악하고 있다면 무역사기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사기수법은 피싱사이트를 통해 한국 수출기업의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한국 수출기업의 거래바이어를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접촉해 거래대금을 가로채거나, 해외정부 입찰을 가장해 계약금 송금을 요청해서 갈취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과거 수입허가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하거나 은행 송금증, 전자결제사이트 결제내역을 위조해서 물품송부를 유도하는 형태 및 현지 계약서 서명을 위한 현지방문을 유도해서 향응이나 현지유력 인사 접대성 선물을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요구하는 형태의 사기 시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제품검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테니 초청장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비자만 받아 챙기는 한국 불법체류를 목적의 사기 시도도 꾸준하다.

무역 사기성 이메일은 대부분 공통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이를 알고있다면 어느 정도 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1) 현지 여건과 맞지 않게 초기 대량오더 및 좋은 가격으로 거래를 유혹하는 경우, 2) 해외정부, 유관기관, 유력인사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그럴듯해 보이는 서류를 보내오면서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 3) 신속한 조달, 입찰마감 등을 이유로 계약을 서두르는 경우,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4) 계약과 관련해서 방문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일단 사기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본 자료에서 설명하고 있는 무역사기는 일부일 뿐이며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무역사기 시도는 대부분 공통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국내기업이 이를 알고 사기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입찰 또는 계약 가장 부대비용 부담 요구

대규모 정부조달 프로젝트 등을 빙자하여 정부나 공공기관을 직접 사칭하거나 정부 프로젝트 수행사 또는 에이전트 등으로 가장하여 금융기관 등록비용, 변호사 비용, 계약금, 공증비용, 컨설팅 비용, 커미션 등의 부대비용을 요구하는 사례이다.

최근 4월 나이지리아 대선을 대비하여 현 집권당인 PDP의 에이전트를 사칭한 사기성 메일이 급증하고 있다. 집권당(PDP) 선거운동에 사용할 티셔츠 대량구매 입찰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전트가 티셔츠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다면서 한국 및 중국 등으로 다량의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내용인즉 계약금 전액을 T/T 선금으로 지급을 보증하며 입찰 파트너로 함께 사업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사기꾼은 입찰관련 서류를 스캔 후 유첨으로 송부하여 국내업체가 더 이상 의심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이에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답장을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찰 진행 합작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는 통지와 함께 입찰참가를 위한 등록비용을 송금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 금액은 적게는 1000달러에서 많게는 4000 달러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서류들은 모두 포토샵 등으로 정교하게 위조되어 있으며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등록번호, 전화번호, 담당자 정보, 양식 등 모든 사항이 가짜이다. 하지만 국내업체가 동 서류를 가짜로 판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번번이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신용장, 송금증, 수표 등 위조

정상적인 무역거래로 위장하고 현지 은행과 결탁 등을 통해 위조/부도수표 등을 발행하거나, 수출업체가 바이어로부터 대금지불 관련 증명을 이메일 등으로 수신하고 난 후 그 진위여부 확인에 소홀하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이다.

남아공업체에서 한국과 거래경험이 있다면서 최근 어떤 물품이 시급히 필요하니 혹은 샘플용으로 필요하니 등 진짜 비즈니스를 위장해서 DHL 등으로 지급 송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대금지급은 T/T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후 남아공 업체에서 대금지금을 T/T로 송부했고 송금증을 한국업체로 팩스로 보내고 물건 송부 요청을 했다. 한국업체는 남아공 업체에서 보내준 송금증만을 믿고 DHL 등을 통해 샘플을 송부했다. 물건을 보내고 난 후 송금여부를 은행에 문의해도 돈이 입금이 들어오지 않아 사실여부 확인결과 남아공 업체가 보냈다는 송금증이 완전히 위조된 것이었으며 보내준 물품 또한 회수가 불가능해 사기를 당했다. 남아공 업체는 유령업체였을 뿐만 아니라 은행 또한 존재하지 않는 은행이었다.

□ 현지 방문 또는 국내 초청 유도

거래 의사가 없으나 현지 계약서 서명 등을 가장하여 현지 방문을 유도한 후, 호텔 예약수수료 편취, 향응 또는 현지 유력인사 접대선물 등을 강요하는 수법으로 심하게는 납치 등의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역으로 국내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초청장을 요구하고 비자만 챙겨 잠적하는 경우도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제조업체인 A사의 K 사장은 최근 중국 업체로부터 70만 달러(약 7억2800만 원)짜리 계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고 중국을 찾았다. 이 업체는 항공비를 제외한 출장비를 모두 대겠다고 했지만 K 사장이 도착하자 ‘나 몰라라’ 식으로 태도가 돌변했다. 중국 업체는 오히려 고위 공무원에게 향응을 제공해야 한다며 K 사장에게 돈을 요구했다. 중국 업체의 요구가 무리하다고 판단한 K 사장이 영업허가증을 제시하라고 하자 이 업체는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렸다.

□ E-Mail 해킹 및 피싱사이트 유인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기형태로써, 수출업체의 E-mail을 직접 해킹하거나 피싱 사이트로 유인해 로그인 정보를 알아낸 뒤, 바이어와의 거래 과정에 끼어들어 거래대금을 다른 계좌로 빼돌리는 수법으로 바이어와 수출업체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된다.

중국에서는 또 알리바바와 같은 중국 거래 알선 사이트를 보고 중국 업체에 접촉하는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메일 해킹 사기 사건도 발생했다. 해커는 미리 알선 사이트에 올라온 중국 업체 이메일 주소를 보고 해킹을 해 뒀다가 실제 중국 업체와 한국 업체 간 거래가 성사될 경우 한국 업체에 선급금 등을 보낼 가짜 계좌를 알려줘 거래 대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수법을 썼다. 이 밖에도 바이어로 가장해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은 뒤 거래할 생각이 있는 것처럼 한국 수출업체에 접근하고 이후 방화벽 해제를 핑계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한 사례도 있었다. 범인은 이후 이 정보를 이용해 다른 바이어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다 적발됐다.

□ 화물 인수 및 대금 지불 회피

가격할인이나 결제 기한 연장을 목적으로 제품 또는 서류․신용장상의 미미한 하자를 트집 잡아 화물 인수와 대금 지불을 거부하는 수법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으로 인해 꾸준히 거래해오던 업체와의 사이에서도 빈발하고 있는 사례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업체 A사는 7월경 3만 달러 상당의 섬유제품을 선적하고 바이어에게 대금결제를 요구했다. 터키 세관에 화물이 도착한 후, 바이어는 화물 인수와 결제를 거부하며 결제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A사는 이를 거부하고 다른 바이어에 판매를 시도했으나, 자국 수입업자 보호를 위한 터키 통관 규정상 원 바이어의 포기각서가 없으면 판매처(Consignee)를 변경해 통관하거나 한국으로 재선적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결국, A사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을 할인하고 결제기한을 연장해줄 수밖에 없었다. 최근 EU시장 불황 때문에 EU를 주 수출시장으로 하는 터키 섬유산업도 불황을 겪으면서 섬유 수입업자들의 인수거부 사태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일단 화물이 터키 세관에 도착한 후에는 바이어와 협상하지 않으면 해결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향후 판매처 변경이 가능하도록 장치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출입 업무 대행, 홍보 대행사기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의 사정을 악용하여 수출입 또는 홍보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준다고 속이며 물품대금을 빼돌리거나, 이에 관한 계약 과정에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문서의 하단등에 작은 글씨로 교묘히 삽입하여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이다.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엑스포 가이드(Expo Guide, S. de R.L. de C.V., 홈페이지 www.expo-guide.com)’라는 회사에 대해 주의보를 내렸다. 엑스포 가이드는 각종 전시회 참여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대행한다. 그런데 계약 과정에서 무료로 홍보를 해주겠다고 하고 실제 계약서에는 작은 글씨로 요금을 청구하는 내용을 담아 한국 업체의 피해가 늘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한국 업체에게 무료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류를 보내 몇몇 한국 업체들이 계약서에 사인해 재송부하면 약 3개월 후 대금 청구 우편물을 보낸다. 그런데 계약서를 자세히 보면 문서 하단에 작은 글씨로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이다. 엑스포 가이드는 이런 방법 이외에 무료 홍보를 해준다는 서류와 함께 등록번호를 제공하는데 이 번호를 엑스포 가이드 사이트에서 등록하는 과정에서 돈을 요구한다. 전화로 취소 및 계약해지를 요구해도 계속 돈을 요구하며 다른 답장이나 반응은 일체 없다. 그러다가 입금이 지연되면 이자가 붙은 청구서를 재발송한다. 이 회사는 계약기간 3년에 연간 1600달러 상당을 요구하고 있다.

Ⅱ. 온라인 수출 사기 특징 및 징후

□ 현지 시장규모 및 수요와 동떨어진 대량주문으로 유혹

정상적인 바이어는 소량의 샘플 오더를 시작으로 점점 주문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국제 무역사기단은 처음부터 과장된 수량을 내세워 대량주문을 암시하며 현지사정에 어두운 국내 수출기업을 현혹한다. 바이어가 상품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대량주문을 서두를 경우 무역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 일반적인 거래조건보다 수출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 제시

국제 무역사기단은 수출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여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게 만드는 수법을 주로 사용한다. 처음엔 수출자에게 선적 전에 100%사전송금 등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지만 추후 거래조건을 일방적으로 바꾸거나 대금지불을 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업체의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격 및 거래조건과 차이가 클 경우, 무역사기일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거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 제품 선적을 독촉하고 거래조건을 수시로 바꾸어 혼란스럽게 함

수출자를 불안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은 국제 무역사기단의 전형적 수법이다. 처음엔 거래조건을 수출자에게 유리하게 제시하여 현혹한 뒤, 특수한 사정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을 내세워 선적을 독촉하며 불리한 거래조건을 수용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이다.

□ 일부를 선수금 결제하여 신뢰감을 준 뒤 나머지 대부분의 금액에 대해 추심 결제방식, 수표방식 등의 사후송금방식 요구

오더 수량을 높게 설정한 뒤, 일부 금액을 선수금 결제로 정상 거래하여 신뢰감을 주고 상품이 도착한 후에는 대금지불을 회피하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잘 모르는 바이어의 경우 취소불능 일람불 L/C 등의 안전한 결제조건으로 거래하고, 부득이하게 T/T 방식을 사용할 경우는 반드시 전체 물품대금의 50% 이상을 선수금으로 요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 특수한 사정을 전제로 장황한 설명을 앞세움

비자금의 국외 반출, 위조수표 현금화, 대규모 국제입찰 수주 등 상식적으로 일어나기 어려운 매우 특수한 상황을 들먹거리며 협조를 구하는 경우는 대부분 무역사기로 의심해봐야 한다. 주로 아프리카 등지에서 이미 널리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알려진 사기 수법이므로 특별한 기존 거래선이 아닌 이상 이런 요청을 무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하거나 유력 인사 또는 정부기관과의 유대관계 강조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역사기 유형으로 관련 서류나 공문서 뿐 아니라 정부/금융기관의 웹사이트, 이메일주소 등 까지 복제, 위/변조 하는 등 더욱 더 수법이 고도화 되고 있다. 특정기관명과 함께 웹사이트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를 명기하고 있는 경우에는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 기관명으로 직접 검색하면 공식 사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서 수신시 현지 무역관 등을 통해 위조문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기업/연락처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

국내에서 소위 ‘대포폰’ 이라고 불리며 추적이 어려운 휴대전화가 범죄에 악용되듯이 해외에서도 이용자 정보를 추적하기 어려운 선불폰 등이 무역사기사례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현지 무역관 등에 문의하여 해당 번호가 휴대전화 번호인지 알아본 후, 바이어에게 연락 가능한 유선전화번호 및 FAX번호를 요청하는 방법으로 사기피해를 줄일 수 있다.

□ 특정 링크로 유도하여 이메일 ID/비밀번호 등을 입력하게 함

이메일 내 링크를 통해 방화벽, 금융기관 등 그럴싸한 피싱 사이트로 이동시킨 뒤 이메일 ID/비밀번호를 입력받아 사기에 악용하는 수법이다. 이메일 교신 중 어떠한 경우에도 이메일 ID/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상대방이 보낸 이메일에 외부 링크가 있다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사이트거나 불법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은 아닌지 신중을 기해야 한다.

Ⅲ. 안전한 무역거래를 위한 유비무환 10계명

1. 현장방문 등을 통해 바이어의 신뢰성을 확보하라

신규 바이어와의 거래규모, 재구매 가능성 등 여러 요소를 감안, 계약하기 이전에 필히 갑/을 간에 교차 방문 및 상담, 스킨쉽 등을 통해서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상호간에 제조현장/시장확인, 신뢰, 인성, 지급능력, 전문성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은 물론 신뢰/신용를 확보하는 절차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

2. 거래시 방심하거나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무역사기단은 교묘하게 위장된 상황 설명과 위조서류 등으로 수출업자의 신뢰를 사 방심하게 만들거나 급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서두르게 만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신규 바이어와의 거래에 있어선 항상 의심의 여지를 두고 상대방을 대해야 할 것이며, 거래를 서두르지 말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원칙과 절차를 차근차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에 가입하라.

미리 수출보험에 부보하여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거래규모가 작을 경우에는 수익대비 비용을 분석하여 수출보험 가입여부를 검토하는 것도 가능하나 거래규모가 클수록 수출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4. 연락처/사업자등록번호 등의 유효성을 확인하라.

간단한 웹 검색만으로도 바이어 기본정보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나 이메일 주소를 검색하여 위장 사기 사이트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의 경우 해당국 상공회의소, 법인등기소 등의 현지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조회할 수 있다. 연락처는 휴대전화 여부를 파악하여 휴대전화일 경우 유선전화번호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2021.08.24 안랩, 무역 거래 위장 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주의 당부

안랩 ( 대표 강석균 , www.ahnlab.com ) 이 무역 거래 관련 내용을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Mohon Info Harga) ’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 보충자료 참고 ).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 (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 ’며 첨부파일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실행을 유도했다 .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 파일 (.ppam*) 이다 .

*PPAM 파일 : 사용자 정의 매크로 및 VBA( 비주얼 베이직 애플리케이션 ) 코드 등 특수기능을 저장한 파워포인트 확장자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 Microsoft PowerPoint 보안알림’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창이 나타난다 .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를 경우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하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 ( 리다이렉션 ) 된다 .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유출 ,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된다 .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한다 .

안랩 분석팀 장서준 주임연구원은 “ 7 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의 경우 외국어로 된 업무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 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열되는 미중 무역전쟁, 사이버전으로 확대 조짐

가열되는 미중 무역전쟁, 사이버전으로 확대 조짐

미·중 무역 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을 겨냥한 인터넷 공격의 대부분은 미국발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서 사이버전으로 전선이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미국 등 서방국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의 주범으로 지목받았다는 점에서 중국의 이번 주장은 경제 및 무역뿐만 아니라 사이버 분야까지 정면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1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 컴퓨터망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는 '2018년 중국 인터넷망 안전 상황'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당하는 인터넷 공격은 미국발이 가장 많으며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CNCERT는 2018년 미국에 설치된 1만4천여대의 바이러스 및 인터넷 통제 서버가 중국 지역의 334만여대의 서버를 통제해 전년 대비 90%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웹사이트 바이러스는 2018년 미국에 설치된 3천325개 IP 주소를 통해 중국 지역의 3천607개 웹사이트를 공격해 이 또한 전년보다 43% 늘었다고 분석했다.

CNCERT는 "중국을 겨냥한 인터넷 공격의 근거지 순위에 미국이 제일 앞자리에 있다"며 미국이 중국을 사이버 공간에서 괴롭히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중국 관변 전문가들은 "미국은 중국이 미국 인터넷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이라고 항상 비난해왔는데 이번 데이터를 보면 미국이야말로 인터넷 공격의 최대 근거지인 셈"이라고 비난했다.

가열되는 미중 무역전쟁, 사이버전으로 확대 조짐

이처럼 중국이 미국의 사이버 공격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이 문제가 미중 무역전쟁과 직결돼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華爲)의 장비에 기밀을 빼돌릴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거래를 봉쇄하고 동맹국들을 중심으로 제재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지난 1일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밀착돼 있어 신뢰할 수 없다면서 "미국은 사이버 공격과 지적재산 절도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등도 최근 중국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해 인도 태평양 국가들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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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합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게 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은 관세를 내고 싶지 않아 떠나는 해외 기업들 때문에 괴멸적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오지 않을 경우 “즉각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지금 35~40%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머지 60% 제품에도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G20 정상회의 때 따로 만나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최근 중국 측에선 정상회담을 취소하는 방안도 흘러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 문제도 무역 거래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제조 2025’ 계획은 그들이 모든 걸 지배하겠다는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뜻”이라며 “시 주석에게도 얘기했지만 그건 매우 모욕적”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세대(5G)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그동안 미국은 5G에서 뒤져왔지만 곧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뉴욕=김현석 특파원 [email protected]

시장은 위안貨 던지고 달러 샀다

미·중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형 은행의 위안화예금이 올 들어 2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예금은 최근 두 달간 1조4000억원가량 급증했다. 양국 간 무역분쟁이 ‘환율 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대형 은행 다섯 곳(신한 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의 지난 5월 말 위안화예금(정기·보통예금 합계) 잔액은 51억7683만위안(약 8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64억6857만위안(약 1조1000억원)에서 20% 정도 감소했다. 6개월 만에 2000억원 이상 빠져나갔다. 달러화예금 잔액은 3월 347억1897만달러(약 41조1500억원)에서 지난달 말 358억9041만달러(약 42조5400억원)로 불어났다. 두 달 만에 약 1조4000억원 증가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위안화예금 금리가 더 높은데도 달러화예금에 수요가 몰리는 것은 금융소비자들이 강(强)달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위안화예금 금리는 최고 연 2%대 중반으로 달러화예금 금리(연 1%대 후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다.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통화 가치의 변동성이 ‘외화 대이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게 금융권 분석이다. 위안화 환율은 작년 12월 미·중 정상회담 이후 완만한 내림세를 보이다 최근 무역 갈등이 심해지면서 단기 급등, 달러당 7위안대에 육박했다.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으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만이다.'달러당 7위안' 돌파하나…强달러·弱위안에 베팅하는 투자자들달러화와 위안화예금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올 들어 불거진 미·중 무역갈등의 영향이 크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은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화 수요를 늘렸다.반면 양국의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은 위안화를 던지게 한 요인이다. 미·중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무역분쟁이 환율로 옮겨붙으면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도 방향을 잡았다. 달러화예금 고객 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올 하반기가 외화예금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약(弱)위안 흐름에 위안화예금 이탈국내 대형 은행 5곳(신한·국민·우리·KEB하나·농협)의 위안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11월 최대를 기록했다. 당시 원·위안화 환율은 161원대까지 떨어졌다. 위안화예금 잔액은 64억5857만위안으로 불어났다. 위안화 가치가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이 위안화 강세에 ‘베팅’하면서 위안화예금이 급증한 것이다. 연말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미·중 정상회담이 이뤄진 이후 위안화 가치는 회복세를 보였다. 오래가지는 않았다. 양국 갈등이 심해지면서 위안화 가치는 올 3월 말 달러당 6.68위안에서 최근엔 6.9위안 수준으로 다시 하락했다. 위안화예금 규모는 20% 이상(약 200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예금은 올 3월부터 두 달 사이 1조4000억원 늘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달러 가치 의존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위안화 가치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미·중 무역분쟁이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 것도 한 가지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출을 통해 위안화로 들어오는 외화 규모가 줄면서 기업이 은행에 위안화로 예금하는 금액도 감소했다는 얘기다. 중국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불안정한 위안화보다 전통적 안전자산인 달러화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증가했다”며 “미국과 중국이 무역뿐 아니라 환율 부문에서도 부딪치고 있어 당분간 외화예금 추이도 여기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위안화 가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만에 달러당 7위안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위안화 환율이 향후 3개월 이내에 달러당 7위안을 돌파(7.05위안)할 것으로 예상했다.일각에선 ‘꼭지 잡을라’ 우려도은행권도 주거래 고객을 잡기 위해 달러화예금 유치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이런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 외화예금은 일반 원화예금보다 한 번 계좌를 마련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단골 고객’을 잡기 위한 ‘미끼’로 외화예금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수시입출금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에 가입하면 3개월간 연 2.2%의 특별금리를 주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수시입출금 달러예금인 ‘수퍼플러스’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루만 예치해도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일각에서는 달러화예금을 찾는 금융소비자들이 ‘상투’를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예금 고객은 금리와 동시에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이익에는 세금도 붙지 않는다.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면 이에 따른 손실을 입게 된다. 한 시중은행의 WM(자산관리) 담당 부장은 “원·달러 환율이 최근 단기 급등했지만 하반기에는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달러가 안전자산이어서 가치가 급락할 일은 드물겠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 흐름을 신중히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정소람/정지은/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

시장은 위안貨 던지고 달러 샀다

경고장 날린 트럼프 "中, 합의해야만 할 것"…중국은 희토류 이어 "첨단기술 수출제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 폭탄’을 직접 경고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난타전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이 자체 첨단기술의 미국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중국산 제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즉시 매기는 것은 물론이고 추가 관세까지 강행하겠다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미국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즉시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중국 정부를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G20 정상회의 후 2주일 내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기존 발언보다 훨씬 압박 수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미국은 현재 2500억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또 3250억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최고 25% 관세를 매기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은 매우 합의를 원할 것”이라며 “관세를 매기면 영리한 기업가들이 (중국을 떠나) 베트남 등에서 미국을 위한 상품을 만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중국도 연일 미국을 향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9일 “중국 정부가 (첨단기술 수출을 관리하기 위한) ‘국가기술 안전관리 목록’을 작성할 계획”이라며 “중요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방화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에 대해 “특정 국가가 중국의 기술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중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희토류에 이어 중국이 경쟁력을 지닌 첨단기술 분야를 미국과의 기술 패권전쟁에서 ‘무기’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인 화웨이와 미국 기업의 거래를 제한한 데 따른 보복 조치 성격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의 ‘기술 보호’ 대상엔 중국 정부가 핵심 사업으로 밀고 있는 항공우주 분야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철도 기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기술기업에 대해 “훌륭한 회사들이지만 독점에선 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올린 건 매우 큰 실수였으며 경제에 매우 파괴적이었다”며 Fed의 정책을 비난했다.워싱턴=주용석 특파원/도쿄=김동욱 특파원[email protected]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안랩(대표 강석균)이 무역 거래 관련 내용을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Mohon Info Harga)’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며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 파일(.ppam*)이다.

첨부 파일을 실행하면 ‘Microsoft PowerPoint 보안 알림’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르면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하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리다이렉션) 된다.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 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된다. 현재 V3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 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랩 분석팀 장서준 주임연구원은 “7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며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는 외국어로 된 업무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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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서 신뢰할 수있는 조수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8.24 15:55
  • 댓글 0

무역 거래 관련 내용으로 위장한 메일 속 첨부파일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돼 주의가 당부 된다.

안랩은 최근 무역 거래 관련으로 속여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공격 사례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공격자는 먼저 인도네시아어로 ‘가격 정보를 부탁드립니다(Mohon Info Harga)’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문에도 인도네시아어로 ‘첨부된 상품 및 배송비 견적을 확인해달라(Mohon di bantu penawaran harga untuk dan ongkos kirim barang seperti terlampir di bawah ini)’는 내용을 담아 사용자의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

첨부된 파일은 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실행 가능한 PPAM파일(.ppam*)로 사용자가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Microsoft PowerPoint 보안 알림’ 창이 나타난다. 사용자가 무심코 ‘매크로 포함’ 버튼을 누를 경우 파일에 포함된 악성 매크로가 작동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사용자가 이 웹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사용자 정보 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의 악성 행위를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된다.

이에 안랩은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금지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의 이름이더라도 메일주소 재확인 ▲출처 불분명한 문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또는 ‘매크로 포함’ 버튼 클릭 자제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장서준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7월 말부터 업무 관련 메일에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첨부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무역 분야 종사자의 경우 외국어로 된 업무 메일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발신자와 메일 주소를 재확인하는 등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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