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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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옵션 프리미엄이란? 옵션 매매 권리

지난번 작성했던 글 말 미에 옵션 매도자의 '프리미엄'을 살짝 이야기했습니다. 옵션 거래는 매도자의 프리미엄이 없다면 거래가 성립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개념입니다. 과연 프리미엄이 있을 때, 옵션 매수자와 매도자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이익과 손실을 볼까요?

옵션거래의 핵심, 프리미엄

옵션 매수자는 매매를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지만, 옵션 매도자에게는 권리가 아닌, 의무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옵션 매수자는 자신이 손해인 상황이라면 권리를 포기하면 그만이지만, 옵션 매도자는 옵션 매수자가 손해날 시 권리를 포기하고 도망가면 아무런 보상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 옵션매도자가 열이 받아 옵션 매수자에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포기하든 권리를 행사하든 알아서 해. 나는 무조건 거래해줄게. 대신, 나한테 약간이라도 확실한 대가를 줘"

그 대가가, 바로 '프리미엄'입니다. 계약금이라고 생각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다시, 콜옵션

10,000원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Lee(콜옵션 매수자, 매매 권리)와 Kim(콜옵션 매도자, 매매 의무)가 다시 만났습니다. 우선, Lee는 옵션 매매 의무를 지고 있는 Kim에게 1,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Lee는 11,000원에 콜옵션 권리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잠시! 용어 두 가지를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깊이있는 블로그 글들을 읽으려면 필수로 정리하고 가야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합니다.

Lee는 Kim에게 확실한 보상 1,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이를, 프리미엄이라 하며 곧 옵션의 가격이 됩니다.

Lee는 옵션을 매수하면서 미래 시점에 11,000원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받았습니다. 미래에서 11,000원보다 주가가 높으면 Lee는 11,000원에 콜옵션을 행사하겠지요. 이때, 11,000원을 행사가격이라 합니다.

- 상황 A, B

Lee는 10,000원 주식이 15,000원이 되었지만, 실제 이익은 프리미엄 1,000원을 지불했기에 4,000원이 됩니다. Kim은 1,000원의 확정 이득 프리미엄을 받았지만, 손해가 4,000원 발생했습니다.

Lee 는 10,000원 주식이 10,500원으로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프리미엄 1,000원을 지불했기 때문에 손실이 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Kim은 프리미엄 수익 1,000원을 챙겼기 때 실제로는 500원 수익 날 상황에서 1,00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 Lee는 프리미엄 가격 이상으로 올라야 수익, Kim은 프리미엄 가격 안에만 들어오면 수익이 납니다.

B 상황 [ 옵션 행사 가격 (11,000원) > 현재 주식 가격 (10,500원) ] 을 외가격 상태라고 합니다.

다시, 풋옵션

콜옵션과 반대로만 생각하면 쉽습니다. 10,000원 주식을 Lee(풋옵션 매수자, 매매 권리)는 Kim(풋옵션 매도자, 매매 의무) 에게 프리미엄 1,000원을 지불하고 행사가격 9,000원 옵션을 매매했습니다.

- 상황 A, B

풋옵션 매수자 Lee는 10,000원 주식이 5,000원이 되었으므로 5,000원의 이익을 봐야 합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1,000원을 지불했기 때문에 실제 이익은 4,000원이 됩니다. Kim은 1,000원의 확정 이득 프리미엄을 받았으므로, 손해가 1,000원 줄어 4,000원이 되었습니다.

Lee는 10,000원 주식이 9,500원으로 되면서 약간의 수익을 올렸지만, 프리미엄 1,000원을 지불했기 때문에 손해입니다. 반대로 Kim은 프리미엄 1,000원을 받았기에 수익을 얻습니다.

▶ Lee는 프리미엄 가격 이하로 하락해야 수익, Kim은 프리미엄 가격 안에만 들어오면 수익이 납니다.

이때 A 상황 [ 옵션 행사 가격 (9,000원) > 현재 주식 가격 (5,000원) ] 을 내가격 상태라고 합니다.

옵션 이야기는 두 편에 걸쳐서 쓰고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아직 할 이야기가 남았네요. 옵션 이야기의 마지막은 '왜 옵션 거래를 하는지?', '왜 옵션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지' 가 될 듯 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ZoomTrader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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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고한 전략처럼, 당신이해야 할 모든 당신이 곰 하나가 시장을 인식 할 때 “넣어”또는 “전화”옵션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또한 약세 시장이 강세로 전환하고, 그 반대의 경우 시간이 있다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신이 더 당신의 ZoomTrader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기술 및 기본적인 분석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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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하의 계좌가 완전히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활성화 되었고 귀하의 거래 계좌가 자본 수지가 있으니, 귀하께 BDSiwss 바이너리를 통해 어떻게 옵션을 여는 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아래의 예제들은 설명용이고 투자 충고가 아님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기초 자산을 선택하시면 (#1번 그림을 참조하세요), 네 가지의 항목으로 나뉘어 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환율, 상품, 인덱스, 그리고 주식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목록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HERE.

드롭 다운 메뉴에서 (#2번 그림을 참조하세요) 귀하의 원하시는 만료 기간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 칸에(#3번 그림을 참조하세요) 귀하께서 여실 옵션에 원하시는 투자액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60초”와 “원 터치” 옵션에서는 사전 정의된 목록에서 투자액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귀하의 시장 평가입니다. 콜 옵션은 가격 상승를 예측하고 풋 옵션은 가격 하락을 예측합니다. ( #4번 그림을 참조하세요)

귀하께서 설정하신 만료 기간에 귀하의 예측의 정확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됩니다. 만료 기간 때의 실가가 옵션이 열렸을 때의 자산의 가격과 비교됩니다.

정확한 예측은 귀하의 원시투자액이 상환되고 거기에 합의된 지불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빗나간 예측은 원시투자액을 손실하게 됩니다. 만약 시작 가격과 만기 가격이 같다면, 귀하의 원시투자액은 상환됩니다.

귀하의 옵션이 정규적으로 만료되게 하지 않고 저희의 추가 옵션 기능을 사용 하셔서 예를 들어 시황의 변동에 귀하의 옵션을 개별적으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귀하의 열린 포지션의 개요에서는 “판매”, “더블 업” 그리고 “롤 오버”의 기능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판매”는 그 이름과 같이 귀하의 옵션이 만료되기 전에 파실 수 있게 합니다. 귀하께서는 받거나 거절하실 수 있는 제안을 받으실 것입니다. 만약 귀하께서는 현재 추세에 확신하신다면 현가에 귀하의 열린 포지션과 같은 조건으로 새로운 옵션을 열 “더블 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귀하의 옵션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경우, “롤 오버” 기능으로 만료 기간을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충북 옥천 이원양조장
증조부, 1930년 금강변에 술도가
부친 장인 정신에 가업 승계 결심
근대식 주조장 모습 전통술 체험
옛 추억 음미하려는 발길 이어져
100% 우리 밀로 빚은 '향수' 일품
숙박형 막걸리 타운 건립도 시동

강현준 이원양조장 대표가 누룩을 빚고 있다. 이원양조장은 강 대표가 혼자 술을 빚고 판매하는 '1인 양조장'이다. 막걸리 재료인 쌀과 밀도 강 대표가 직접 재배한다.

서민 술의 대명사 막걸리. 지역마다 맛도 천차만별이다. 같은 재료를 써도 날씨나 빚는 사람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다양하고 제각각인, 술맛의 오묘함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건 무엇일까. 대부분의 전문가는 ‘물맛'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물맛 좋기로 소문난 곳에 술도가가 선다’는 옛말이 괜한 얘기가 아니다. 물 맑은 금강을 끼고 앉은 충북 옥천 이원양조장은 이런 점에서 천혜의 조건을 갖춘 술도가다. 질 좋은 곡물과 온화한 기후까지. 이원양조장이 4대에 걸쳐 90년 넘게 고유의 술맛을 이어 가고 있는 비결이다.

이원양조장 전경. 입구 왼편엔 가로, 세로 2개 대형 간판이 서 있고, 오른쪽엔 '찾아가는 양조장'과 '백년가게' 인증서가 걸려 있다.

따가운 햇볕이 쏟아진 지난 1일. 옥천군 이원면 강청리에 자리한 이원양조장에 들어서자 막걸리 특유의 시큼한 향이 코를 찔렀다. 발효실에서 밑술의 기포가 올라오며 풍기는 냄새였다. 양조장 구석구석엔 대형 옹기 항아리들이 널려 있었다. 지하수를 끌어올리려고 마당 중간에 우물을 파 놓았는데, 우물둔덕도 항아리다. 겉에 쓰인 ‘410L, 74.7’이란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강현준(51) 대표는 “1974년 7월 세무서에서 나와 항아리 용량이 정확한지 검정을 한 표식”이라며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옛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항아리를 그대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준 대표가 양조장 마당 중간에 있는 우물을 소개하고 있다. 항아리로 우물둔덕을 만든 것이 눈길을 끈다. 이 우물맛이 이원양조장 막걸리의 비법 중 하나라고 한다.

이원양조장의 역사는 이 항아리 검정일보다 40년 이상 더 거슬러 올라간다. 양조장은 강 대표의 증조부인 강재선씨가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세웠다. 좋은 물을 얻기 위해 증조부는 금강변의 이원면 대흥리에 터를 잡았다. 이를 강 대표 조부인 강문회씨가 이어 받았다. 금강에서 홍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강 대표 부친 강영철씨가 1949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건물은 증조부가 세웠던 원형을 그대로 옮겨와 복원했다.

이원양조장 안에는 양조장 역사를 보여 주는 사진과 각종 증서, 도구들이 가득하다. 왼편 맨 위 사진의 주인공은 강현준 대표의 조부, 맨 아래는 부친이다.

1936년 이원양조장을 포함한 충북 남부지역 주조 조합 회원사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한 모습. 이원양조장 제공

1956년 이원양조장 직원들의 야유회 모습. 당시엔 인부가 30명에 달하는 대형 양조장으로 유명했다. 이원양조장 제공

1970년대까지 이원양조장은 근방에서 제일 유명한 술도가였다. 양조장에서 일하는 직원만 30명에, 하루 막걸리 판매량만 3,000병에 달했을 정도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탁주 공급 지역 제한이 풀리면서 지역 양조장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그 파고를 이원양조장도 피하지 못했다. 경영 악화로 강 대표 부친 홀로 주조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다. 고교 졸업 후 옥천을 떠나 서울에서 건축업을 하던 강 대표는 양조장집 아들이지만, 양조장 상황을 전혀 몰랐다.

충북 옥천군 이원양조장 위치. 김문중 기자

강 대표가 팔자에도 없는 양조장을 물려받게 된 건 2013년이었다. 어머니 병환 때문에 고향에 내려왔다가, 위기에 처한 양조장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다. 마침 양조장 위생 점검을 나온 공무원으로부터 “시설이 비위생적이다” “당장 개선하지 않으면 면허를 반납하라”는 질책을 듣는 부친 모습까지 지켜보게 됐다. 강 대표는 “당시 저는 내심 아버지가 양조장을 그만두시길 원했습니다"라며 "하지만 아버지는 ‘아직도 우리집 탁주를 찾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문을 닫냐’고 버티셨고, 평생 양조장을 일군 아버지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달구지와 자전거에 막걸리를 실어 배달하던 말통이 한 켠에 쌓여 있다. 옛 양조장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이원양조장은 방송 촬영지로도 이름 나 있다. 올해 설날에 KBS가 방영한 '한국인의 술상'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찍었다. 말통 위에 설치된 TV에서 이 프로가 흘러나오고 있다.

부친의 확고한 장인 정신에 “수십 년 가업으로 해 오던 일을 내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대에서 끊을 수는 없다”는 결기까지 합쳐지면서 강 대표는 가업을 잇기로 결심을 했다. 건축업을 잠시 중단하고 노후한 양조 시설을 위생 기준에 맞게 보수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1년 6개월 동안 서울 집과 양조장을 오가며 쇠약해진 아버지로부터 막걸리 빚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 기관의 전통술 교육 과정도 이수했다. 그렇게 4년의 시간을 보낸 강 대표는 마흔을 훌쩍 넘긴 2017년 초 양조장 대표직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시설 보수 기간 일부 휴업을 한 탓인지, 경영 수지를 맞추는 게 쉽지 않았다.

양조장 전시실 앞에는 이원양조장의 대표 술 3가지와 '한국인의 술상' 촬영 기념패 등이 놓여 있다.

양조장 안에 꾸며 놓은 주안상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세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이원양조장에는 전통술을 체험하는 각종 도구와 옛 물건들이 빼곡하다.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궁리하던 그는 양조장이 1930년대 술도가의 원형을 지키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전통술 체험하는 공간으로 양조장을 꾸려 관광객을 끌어들이기로 했다. 마침 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찾아가는 양조장’ 대상 사업장에 뽑혀, 계획에는 더 탄력이 붙었다. 지원금 등으로 막걸리 전시관과 체험장을 조성하고, 주조·시음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단순히 막걸리만 팔던 양조장이 전통을 음미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항아리와 말통. 거대한 항아리에는 관리 번호와 용량이 크게 적혀 있다.

90여 년 전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건축물 덕도 봤다. 이원양조장은 쌀을 대량으로 씻던 세미장부터 고두밥을 펼쳐 놓고 식히는 냉각조까지, 근대식 주조장 초기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입국실과 누룩방, 발효실 등도 예전 방식대로 운영된다.

원료 창고로 쓰던 방은 지역 양조장과 전통주 역사를 담은 전시실로 꾸며 놓았다. 1930년대 이원양조장 풍경과 직원 야유회 등 흑백 사진들은 흘러온 세월의 더께를 보여 준다. 달구지나 자전거에 실어 술을 배달하던 말통, 갈색 막걸리 술병 등은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강현준 대표가 스스로 개발한 누룩 발효용 온습도 자동 조절기와 증류주 분별기.

강 대표의 손재주로 탄생한 양조 장비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발효 용기로 쓰이는 400L 들이 항아리는 무게가 약 70㎏으로, 어른 둘이서 다루기도 버겁다. 고심하던 강 대표는 건설 현장에서 쓰는 장비를 개조해 항아리를 간단히 들어 올리는 기계를 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개발했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항아리가 돌아가고 뒤집어진다. 덕분에 혼자서 쉽게 옹기를 세척하고 소독할 수 있다. 증류주를 도수별로 자동 분리하는 증류주분별기는 그가 고안해 실용신안을 등록한 기기이다.ZoomTrader 이원옵션 거래

강현준 대표가 누룩틀로 찍어 낸 원판형 누룩을 보여 주고 있다. 발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누룩의 두께를 적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강 대표는 막걸리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막걸리 ‘향수’는 그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펼치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제품이다. 100% 우리 밀로 빚은 ‘향수’는 쌀막걸리에 비해 색깔이 짙다. 맛도 더 묵직하고 구수하다. 마치 걸쭉한 미숫가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다. 도수는 9도로, 시중의 흔한 막걸리(6~7도)보다 약간 독하다. 술 빚는 데 쓰는 우리 밀은 전량을 강 대표가 직접 재배한다. 그는 “과거 양곡관리법 때문에 쌀로 술을 못 빚던 시절, 수입 밀로 술을 빚었다. 이걸 우리 밀로 복원해 이원양조장만의 프리미엄 막걸리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시인의 마을’은 100% 쌀로 빚은 10도짜리 막걸리. ‘향수’와 ‘시인의 마을’은 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옥천 출신인 정지용 시인을 알리기 위해 그의 대표작 '향수'의 명칭을 막걸리에도 붙였다. 두 제품은 밀과 쌀 혼합주인 ‘아이원막걸리(6도)’와 더불어 이원양조장을 대표하는 ‘삼총사’로 인기가 높다.

강 대표가 최근 개발한 증류식 소주를 숙성시키고 있는 오크통. 미국에서 수입한 중고품이다.

강 대표의 연구·개발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유통 기간을 늘리고 싶어 2년 전부터 증류주에도 손을 댔다. 최근 증류식 소주 두 가지(밀소주 ‘수작’과 쌀소주 ‘풀섶이슬’)를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비숙성 제품은 곧바로 완판됐다. 현재 오크통에 보관 중인 숙성 버전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판할 참이다.

이원양조장의 핵심 시설인 누룩방과 탁주입국실. 전통 방식 그대로다.

그는 ‘찾아가는 양조장’ 테마에 맞춰 숙박형 막걸리 타운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전통술을 당일치기로 체험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양조장에서 약 4㎞ 떨어진 저수지 주변에 전통주 체험 관광농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으로 이원양조장을 이전하고, 주위엔 밀밭을 만들기로 했다. 여기서 탁주를 만들어 시음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는, ‘1박 2일 막걸리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막걸리 타운에 오면 밀밭을 거닐며 가장 신선할 때의 탁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 전통을 지킨 지역 양조장을 고장을 알리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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