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주식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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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이 주식으로 부자되기 - 밍주부

안녕하세요. 코인과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밍주부입니다! 중소형 기술주 존버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기나긴 하락장 끝에 드디어 상승이 나와줬습니다.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 몇가지 호재와 추천할만한 종목을 발견하여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스퀘어(SQ)입니다! 저는 5. 14. 금요일 207.65$에 소량 매수한 상태입니다. 본 포스팅은 스퀘어(SQ)에 긍정적인 주관이 섞여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매수추천은 아니며 각자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 스퀘어(SQ)은 뭐하는 기업일까? 네! 스퀘어는 사업자, 판매자에게 결제 및 PO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비트코인 결제 및 거래로도 유명하지요. ★ 스퀘어 쉽고 재밌게 이해하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i..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주식시장 정말 다이나믹했죠?? 16불과 20불(약 20%)을 단 몇시간만에 왔다갔다. 오랜만에 극한의 공포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ㅋㅋ(멘탈 잠시 가출함) ● 팔란티어 실적발표 분석 결론 : 실적 GOOD // 성장주다운 성장 실적을 보여주었다. 매출, 현금흐름, 마진율 모두 좋았다. 단. 아직 주당 순이익은 마이너스이다.(-0.07~0.04$) ▶ 팔란티어 공식 홈페이지 참조 < 전망 요약 >매년 매출 성장률은 30~40% 전망. 다음 분기 영업마진율은 34% -> 23%로 조정될 것 같다. ▶ RocketMen 로켓맨 참조 (중복된 내용) 총 매출 49% 성장 US 커머셜 72% 성장 하지만, 토탈 커머셜 19% 성장( 갈길이 멀었다, 성장 잠재력 크다) 정부 대상 매..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성장 기술주에 집중투자중인 밍주부입니다. ● 성장 기술주는 왜 떨어지는걸까? 1) 금리인상 우려 즉, 인플레이션 우려입니다. 실제로 원자제 가격이 많이 상승하고 있죠. 경기회복의 징조가 짙어질수록 성장 기술주의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2) 실적시즌 종료 대형 기술주, 대표 기업들의 실적이 종료되고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주가는 선반영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실적 기대감 선반영으로 올랐던 주가가 빠지면서, 성장 기술주는 덩달아 빠지고 있습니다. 3) 암호화폐 급등 자금이 암호화폐로 쏠리고 있습니다. 개미들은 단기 급등, 뽕맛을 좋아합니다. 성장 기술주의 Boom이 일어날 때 개미들은 성장 기술주에 미쳐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암호화폐 Boom이죠. 4) 패닉셀링 발동 겹겹이..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계좌 안녕하십니까. 나스닥, S&P500, 다우존스 모두 잘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S&P500, 다우존스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ㅠㅠ 중소형 기술주(혁신, 성장주)에 뒤.늦.게. 집중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혁신, 성장주 뚜드려 맞는중) 4차산업, 성장주 투자의 대표주자 ARKK 차트를 가져와봤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나스닥이 올라도 떨어지고, 나스닥이 떨어지면 더 떨어지고, 뭘 해도 떨어지고 있습니다..ㅠ^ㅠ 폭탄맞은 제 계좌의 결과입니다. 물타고, 물타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멘탈이 와르르~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갖힌 기분입니다. 모든 주식은 상승하는데 내 주식들만 떨어지는 것 같은 소..

● 암웰은 뭐하는 기업일까?그렇습니다~! 암월은 원격의료 서비스입니다. 4차산업 + 의료서비스입니다. 미국은 병원과 집과 거리도 먼데 자주 왔다갔다 하기 힘들겠죠? 병원에 최초 진료 후 사후관리 등을 할때 별거 아닌데 "3일 뒤 다시 내방하세요."하면 우리 안가잖아요? 너무 귀찮잖아요? 그런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기업입니다. * 편리하고 좋은건 알겠는데 아마존, 텔라닥 등 쟁쟁한 경쟁자가 많다는게 리스크. ● 암웰 종합정보시가총액은 3조 9천억원으로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 애플 시가총액 2486조 상장된지 1년이 채 안됐습니다. 강력한 변동성과 리스크 주의하세요. ● 암웰 주주구성알리안츠, 뱅가드가 눈에 띄네요. 그 외 투자사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뱅가드는 정말 투자를 안하는 곳이 없네요. ● 암웰 뉴..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피트니스 계의 [애플+넷플릭스]라고 불리는 펠로톤을 공부해봤습니다. 과연 매수하고 싶은 종목일까요. 바로 시작합니다! ● 펠로톤은 뭐하는 기업일까? 사진으로 감을 잡아보자 핵심 키워드 : - 인터액티브(Interactive)- 상호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 피트니스 플랫폼 - 제품부문(피트니스 제품 판매) - 가입부문(구독형 서비스) - 바이크(실내 자전거머신) - 트레드(러닝머신) 네 그렇습니다! 펠로톤은 피트니스 플랫폼 기업입니다. [ 예시 ] 펠로톤의 고객 마이크가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이크는 펠로톤의 바이크(실내 자전거 머신)을 구매했습니다. 바이크에는 큰 화면이 달려있습니다. 구독형 서비스에 가입합니다. 바이크를 탑니다. 큰 화면에선 피트니스 강사가 나옵니다. ..

이 승 석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前대우증권 강북교육센터장前한국경제TV 객원앵커 現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책임강사現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現 코리아증권리서치 대표이사

"상승기 보다 하락 장세가 기회다"

주식투자란 불특정다수와의 대결구도란 점을 감안할 때 내 자신의 심리를 다스리지 못하면 지는 게임이다.

상승보다는 하락이 오히려 기회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으며 발상의 전환이 가장 좋은 투자 덕목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인식에서 첫번째로 언제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은 시세차익이며 다음으로는 배당수익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이 두가지 수익을 내는 방법중에 시세차익 부문에만 열광하며 이쪽으로만 관심을 집중하는 성향이 강한데 어찌보면 주식투자의 본질은 시세차익보다도 배당수익이 더 중요한 항목일 것이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해당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과 같다.

기업투자란 해당 기업이 양호한 기업활동을 통해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창출된 이윤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즉, 배당을 많이 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함이 원칙일 것이다.

기업의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게 되는데 분명한 것은 주가가 많이 오르면 오를수록 가치는 고평가쪽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항상 주가조정에 대한 부담을 안게 돼 있다.

또한 주가가 많이 상승하면 그만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제도하에서는 배당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부분을 감안한다면 역시 주식투자의 적기는 증시가 많이 오른 구간이 아닌 약세기가 투자의 적기일 것이란 점을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다.

"돈을 버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가 해답이다.

2005년 이후 가치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 문제는 많은 투자자들의 인식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투자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기업 현황보다 주가의 변동성만을 추종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투자기업의 선정은 해당 업종내에서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며 양호한 이익을 꾸준하게 창출하는 기업으로의 우선 관심이 중요하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간의 경제성장의 결실로 세계적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돈 잘 버는 기업으로의 투자, 이것은 가장 주식투자의 기본인 것이다.

투자대상기업의 선정에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주식매입 후 발 뻗고 잘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그간의 역사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투자의 정석은 될만한 기업을 장기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최고의 투자방법일 것이라는 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공감할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현명한 투자자'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며 워렌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은 투자실패의 학습효과를 거친 이후 결국 기업의 가치평가를 통해 저평가 상태에서 주식을 매입해 장기투자하는 것만이 성공투자의 지름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수익률 371.63%' 주식선물 모의투자대회 1위 황 정 훈 씨

"주가방향성에 베팅하기보다는 현물과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에 집중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4개 실전 주식 투자 증권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주식선물 모의투자대회'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재야고수' 황정훈(27세)씨가 밝히는 선물투자 비법이다.

황씨는 마감된 2일까지 371.63%로 전체 1만여 명의 참가자 실전 주식 투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거의 매일 하루에만 15% 수익을 올린 셈이다.

황씨는 "선물 원리는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밭떼기 거래'를 생각하면 된다. 정해놓은 가격으로 정해놓은 기간 뒤 상장사 주식을 살 권리를 뜻한다. 그런데 이 권리는 늘 값어치가 변한다. 기초자산인 현물값이 변하기 때문에 주식을 정해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도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선물은 주식보다 가볍다. 그저 권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격은 싸지만 주식값이 변화하는 폭과 같이 움직인다. 이 때문에 한 번 먹으면 크게 먹고 한 번 실패하면 크게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황씨의 고수익 전략은 '과욕을 자제'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는 특정 종목의 주가 방향성을 예단한 후 '올인'하는 투기적 매매와는 일정거리를 뒀다.

반대로 '티끌모아 태산' 전략을 선택했다. 선물이 현물과 비교해서 고평가될 경우 매도, 저평가되면 매수하는 전략을 취했다.

"시장조성자들은 현물을 기준으로 선물호가를 제공했기 때문에 선물이 고평가되면 반드시 선물가격 하락을 유도했다"며 "이같은 초기 시장의 특징을 활용해서 차익거래를 적극 구사한 것이 적중했다"고 밝혔다.

방향성에 베팅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실위험을 줄이고 대신 안정적인 차익거래 기회를 적극 활용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씨는 또한 현물보다 15분 더 거래되는 선물시장의 제도적 특징도 적극 활용했다.

2시50분 이후 결정되는 현물가격을 보고 선물에 대한 입장을 정한 것.

즉 동시호가 때 현물가격이 추가 상승할 경우 주식선물을 매수했다.

동시호가 이전보다 상승폭이 줄어들거나 하락할 경우 주식선물을 매도했다.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데이트레이딩 원칙을 고수한 것도 고수익 비결. 황씨는 "다음날 주가 움직임을 어느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레버리지(손실확대효과)가 최대 5.6배에 달하는 주식선물을 밤을 넘겨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매우 부담스런 전략"이라고 데이트레이딩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황씨는 마지막으로 "이건 모의투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 아직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개별 주식선물 이론가격이 현물가격과 크게 차이 날 때가 많아요. 실제로 기관투자가들이 들어오고 시스템이 갖춰지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줄겠죠. 때로는 깨지기도 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이정희 기자

실전 주식 투자

◎강공격형씨/추석전 본격 강세장 전개 어려울듯/고기술씨/고수익 대열끼려면 피나는 노력을/나정석씨/지수올라도 실제 손해본 사람많아/신정보씨/2∼3년내 종합지수 2천대 진입 지난 6개월동안(3월4∼9월1일) 「실전주식투자」를 이끌어왔던 주인공들이 한 자리(9월7일하오 동서증권 본점)에 모였다. 실전주식투자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장세를 전망하기 위해서다. 강공격 고기술 나정석 신정보씨등「실전4인방」의 실전 주식 투자 운용역 전원이 참석했다. 첫회에서 소개했듯이 강공격은 동서증권 투자분석부 전기수대리가, 고기술은 수협중앙회조사부 김창순과장이, 나정석은 주부인 전정의씨가, 신정보씨는 강원은행횡성지점 원대식대리가 맡았다. 모두 각자가 맡은 역할, 예를 들어 나정석씨는 경기나 기업실적등을 가장 중시하는「정석파」라는 입장에서 주식투자를 했었다. 『주식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처럼 주식투자가 상대성이 강해서인지 참석자의 의견은 가지각색이었다. 다음은 주요 토론내용이다.

― 추석장세는 어떨 것 같습니까.

▲강공격: 추석전에 본격적인 강세장이 전개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가문제 때문에 통화정책기조는 긴축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고 추석자금을 방출한다 하더라도 직후에「회수」할 것입니다.

▲고기술: 정부는 추석자금과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많이 공급할 것입니다. 외국인투자한도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요. 따라서 추석전에 대단한 강세장이 진행될 것입니다.

― 6개월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을텐데, 1위를 차지한 강공격씨는 어땠습니까.

▲강공격: 반대입니다. 근무하랴 실전하랴 무척 바쁘기는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수익률이 너무 좋아 증권계의 주위분들이 깜짝 놀랐어요(1천만원을 6개월 사이에 2천4백42만여원으로 불림). 그러나 전체적으로 운이 따랐기때문입니다. 구태여 원인을 찾는다면 매매포인트입니다. 꽤 떨어졌다 싶은 종목을 산 뒤 적당하다 싶을 때 매도한 것입니다.

▲신정보: 너무 겸손하신 것 같습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것은 말이 쉽지 사실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저의 경우 중반기에 한일합섬을 적기에 사들였지만 팔 시점을 놓쳐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 나정석씨는 주부여서 어려움이 더 많았을텐데요.

▲나정석: 소액 일반투자자들은 갈수록 수익을 올리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실제 주변을 보면 종합주가지수는 올라도 손해를 봤다는 분들이 많아요.

― 독자들에게 도움될만한 「투자노하우」가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요.

▲고기술: 투자는 결코 운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수는 잃고 소수는 버는 것이 주식시장의 생리입니다. 소수에 끼려면 피눈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주식투자를 처음하실 분은 6개월정도 「실전주식투자」같은 투자게임을 한 뒤 투자하려는 돈의 3분의1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신정보: 2∼3년내에 종합주가지수가 2천대에 진입할 것입니다. 세계경기가 세기말까지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고기술: 글쎄요. 앞으로는 1년반정도동안 상승세를 타서 1천3백∼1천4백까지 오르겠지만 그 이후에는 약세가 될 것입니다.【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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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실전투자대회 불편한 진실

김 씨는 같은 방법으로 다른 종목을 매입, 2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으로 이익을 실현해 1125만 원을 번다. 2개 종목을 골라 단 5일 만에 미수거래로 275% 수익률이 달성된 것이다. 이는 일명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기법으로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상황 설정이다. 물론 미수거래로 몇 번 하한가를 맞는다면 단 며칠 만에 ‘깡통계좌’가 된다.

지난 2003년 한 증권사에서 마련한 실전주식투자대회에서 약관(20세)을 갓 넘긴 대학생이 원금 상한가 따라잡기를 무기로 석 달 만에 300만 원을 가지고 5180만 원을 벌어들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대학생이 올린 수익률은 무려 1548%였다.

주요 증권사들이 개최한 실전투자대회에서 1000% 수익률은 더는 ‘신화’가 아니다. 올해만 해도 한국투자증권이 개최한 실전투자대회 1등 수상자의 누적 수익률은 1296%에 달했다. 하지만 100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 수상자가 숱하게 배출됐다고 해서 누구나 그런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각 증권사가 개최한 실전투자대회는 총 25회. 이는 지난해의 19회를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대회 방식도 참가대상을 대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선물·옵션, 주식워런트증권(ELW)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실전투자대회의 평균수익률은 대부분 코스피·코스닥지수 상승률을 밑돌았다. 일부 대회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2008년 말 대비 46%, 코스닥지수는 53%가량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이 개최한 대회에서 평균수익률은 7.28%.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미래에셋증권의 대회는 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이트레이드증권이 4~5월 진행한 투자대회에서도 주식부문 평균수익률은 0.15%로 ‘제로’에 가까웠다. 우리투자증권의 대회는 평균수익률 20%대로 그나마 선방한 사례다.
반면 최고 수익률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통상 두 달간 열리는 것을 고려해 연 수익률로 따지면 5000~6000%대인 셈이다. ‘고위험 고수익’ 실전 주식 투자 파생상품인 ELW 부문에서는 수익이 2000%를 웃돈다. 동양종금의 대회 최고수익률은 2042%로 ELW 리그에서 나왔다. 미래에셋 대회의 ELW 리그에선 최고 2542.2% 수익률이 등장했다.

1000% 수익률 투자비법은 상한가 따라잡기, 스윙매매, 초단타매매 등으로 요약된다. 스윙매매는 주식 매수 후 2~3일 정도 주식을 보유하며 주가 흐름을 지켜보다 단기 시세차익을 얻고 나오는 방법을 말한다. 특히 증권사로부터 현금이나 주식을 최대한 빌려 매매하는 미수거래를 통해 리스크(실전 주식 투자 위험부담)를 안지 않고서는 그러한 수익률을 상상하기 어렵다.
증권가에 국내 최고급 고수로 알려진 김 아무개 씨는 주식투자는 물론 선물, 옵션까지 20년 이상 직접 투자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10회 연속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해 10회 연속 1000%대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급등주를 발굴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주도 세력들의 매집과정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 씨는 “초단타매매로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매매를 하기 때문에 하루 수익률 100~200%도 가능하다”면서도 “하지만 주식을 완전히 꿰뚫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이 어설프게 흉내를 냈다간 오히려 미수자금만 떠안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소형 증권사 마케팅 담당 이 아무개 과장. 이 과장은 증권사 실전투자대회는 “꿩 먹고 알 먹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할 때 소형 증권사의 경우 하루 증권 거래수수료가 20%가량 증가한다. 석 달간 투자대회를 개최하면 대개 수십억 원대의 증권 거래수수료가 추가 수익으로 잡힌다.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이 고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잦은 매매거래와 미수거래 등을 해야만 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거래 수수료뿐 아니라 미수거래에 대한 이자까지 챙길 수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수익원은 없다는 것이다. 실전투자대회 경품에 1억 원대 고급 외제 승용차가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남는 장사라는 반증이다. 또 대형사의 경우 실전투자대회를 직접 운영하지만 소형사는 대행업체를 선정해 담당 인력도 필요 없다.

신규 고객이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해 해당 증권사의 홈트레이딩(HTS)을 이용할 경우 잠재고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다. 왜냐하면 다른 증권사 것으로 시스템을 새로 깔아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대부분 기존 증권사 HTS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전투자대회가 증권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이벤트’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일반인들의 실전 주식 투자 ‘대박심리’를 부추기며 투자문화를 훼손시킨다는 것.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평균 수익률이나 최저 수익률은 제대로 소개되지 않는다. 대체로 1등 수상자의 경이적인 수익률이나 ‘대박투자기법’만이 수상식이나 강연회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파돼 대박심리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각 증권사는 투자대회를 통해 고객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대회를 명목으로 고객을 유치해 실적을 올리는 게 주요 목적”이라고 실토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실전투자대회는 초단타매매로 수익률을 따먹는 사람들을 유인하는 방법이다. 게다가 광고 효과도 있다”면서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실전투자대회가 투자자들에게는 왜곡된 대박 심리를 심어주면서 증권사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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