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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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 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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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일본 IT 대기업 사로잡다- 일본 2위 통신사 KDDI와 파트너링 통한 Demo Day 도쿄서 개최

韓 스타트업, 일본 IT 대기업 사로잡다- 일본 2위 통신사 KDDI와 파트너링 통한 Demo Day 도쿄서 개최

韓 스타트업 , 일본 IT 대기업 사로잡다 - 일본 2 위 통신사 KDDI 와 파트너링 통한 Demo Day 도쿄서 개최

작성일 2016-11-01 10:25:21

韓 스타트업, 일본 IT 대기업 사로잡다
- 일본 2위 통신사 KDDI와 파트너링 통한 Demo Day 도쿄서 개최 -
- ‘무겐라보’로 KDDI와 기술 제휴, 인큐베이팅과 벤처펀드 활용한 투자유치 기대 -

KOTRA(사장 김재홍)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일본 도쿄에서 매출액 45조원의 글로벌 통신기업인 케이디디아이(KDDI)*를 상대로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4조 4661억엔(2015년), 포춘 500대 기업 중 271위

이번 행사에는 핀테크, 보안솔루션,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첨단기술로 무장한 국내 스타트업 11개사가 글로벌 통신기업 KDDI와 일본 벤처캐피털 글로벌 브레인(GB, Global Brain), KDDI의 파트너 기업 33개사 8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제휴와 투자유치를 위한 시연과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DDI는 교세라의 이나모리 카즈오 회장이 韓 스타트업 韓 스타트업 설립한 회사로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 docomo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통신 대기업이다. KDDI에서 2011년 도입한 벤처육성 프로그램인 ‘KDDI∞labo(케이디디아이무겐라보)’는 그동안 56개 스타트업을 韓 스타트업 지원해 창업과 벤처투자가 다소 경직된 일본 내에서도 가장 성공적 벤처 육성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NHK, 소니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대기업도 파트너로 참가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KDDI는 11월 시작되는 ‘KDDI∞labo(케이디디아이무겐라보)’ 11기 프로그램에 최초로 한국 스타트업을 참가시킬 계획이라 밝혔는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고평가 받은 기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DDI는 지난 10월 6,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루어진 사전 심사를 통과한 11개사를 대상으로 10월 중순부터 서울에서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 韓 스타트업 바 있다.

KOTRA-KDDI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기업은 KDDI와의 기술 협력 및 사업 제휴뿐만 아니라 KDDI가 일본 진출의 멘토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제공받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세븐&아이 홀딩스(유통), 덴츠(광고), 히타치(전자기계)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도 참여해 우리기업의 피칭을 관람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케이디디아이 오픈이노베이션펀드(KDDI Open Innovation Fund)의 운용사인 글로벌브레인도(GB)도 참가해 자금 투자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에바타 토모히로 KDDI 신규 비즈니스추진본부 전략추진부장은 “일본은 아직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미진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그러나 한국 스타트업 파이브락스(5ROCKS)에 투자한 경험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은 일본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기회로 ‘제 2의 파이브락스’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일본 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가장 우수한 협업 모델로 꼽히는 ‘KDDI∞labo(케이디디아이무겐라보)’ 프로그램에 최초로 한국 기업이 참가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일본 대기업의 네트워크가 결합된 신성장분야의 양국 우수 협력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OTRA-KDDI-GB 스타트업 파트너링 Demoday

◦ 스타트업의 효과적 일본시장 진출을 위하여 일본 2위 통신사인 KDDI 및 파트너사 연합(무겐라보, 총 22개사)과 협력 진출 지원 모델 발굴
◦ 이와 함께 KDDI의 CVC로 설립된 Global Brain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현지 韓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화 추진
* Global Brain사 한국 지사 설립 및 400억엔 규모 한국 전용 투자펀트 조성 완료

◦ 일시/장소 : ’16. 11.1(화) 15:00~19:30/도쿄 히카리에 32층 KDDI 무겐라보 회의실
◦ 참가자 : 전체 약 80명
- 한국측 : KOTRA, 스타트업 11개사 등 20여명
- 일본측 : KDDI, GB, 무겐라보 파트너기업 및 VC 등 60여명

구분
스타트업명
카테고리
아이템
1
오드컨셉
빅데이터
시각 지능 기반의 이미지 검색 기술
2
나무
헬스케어
목 자세 측정 및 관리를 도와주는 자세 관리 웨어러블
3
샌드버드
핀테크
앱 내 대화형/메시징 통합 솔루션
4
에이젠
AI
금융 통신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5
조이 코퍼레이션
O2O
스마트폰 무선신호 분석 빅데이터 솔루션
6
토이스미스
IoT
IoT Platform 및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 제공 서비스
7
엔에스비욘드
핀테크
스마트폰 기반의 안전한 인증 솔루션
8
프로그램스
AI
영화, 드라마 개인화 추천 서비스
9
모비두
핀테크
비가청 음파전송 간편결제 솔루션
10
심포니이미징
VR
VR, 3D, Event 영상 구현 및 광고, 게임기기 적용
11
파트너
소셜네트워크
기업용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ㅇ 참가기업 세부내역

ㅇ 주요 내용 : 스타트업별 IR 피칭 및 1:1 상담, 협력 네트워킹 등

ㅇ 이번 Demoday를 통해 최종 협력기업 선정시 일본 현지 인큐베이팅, 투자유치, M&A 등의 후속지원 추진 예정. 끝.

韓 스타트업, BMW·에어버스에 협업 제안…독일서 혁신기술 소개

韓 스타트업, BMW·에어버스에 협업 제안…독일서 혁신기술 소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인 BMW와 에어버스(Airbus)의 혁신에 나선다. 한국벤처투자와 KOTRA,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독일 韓 스타트업 뮌헨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 사업을 추진했다.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에서는 지난 4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6개사 1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박 5일간 독일 뮌헨을 방문해 BMW와 에어버스를 비롯한 독일의 글로벌 제조사들에게 자신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참가 스타트업 6개사는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자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가상인간 D사 △인공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 D사 △친환경 가죽 시트 및 가죽실 제조사 A사 △클라우드 기반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 솔루션 I사 △개발자용 AI 비서 L사 △디지털 ID 인증 및 보안솔루션 S사 등이다.

韓 스타트업, BMW·에어버스에 협업 제안…독일서 혁신기술 소개

지난달 29일에는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에서 참가 스타트업 6개사의 피칭과 전시가 이뤄졌다. 피칭 행사에는 BMW 임직원 150여명이 한국 스타트업의 피칭을 보기 위해 모였고, 하루 동안 약 350명이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등 한국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이어져 현재 참가 스타트업과 BMW그룹의 사업 부서간 기술검증(PoC) 프로젝트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드라가나 코스틱 BMW 아시아태평양본부 총괄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스타트업이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라며 "앞으로 많은 협업 프로젝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뮌헨 외곽지역에 소재한 에어버스 그룹의 연구 혁신센터를 방문해 피칭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버스 블루스카이(오픈이노베이션 전담 조직)를 비롯한 그룹 내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피칭 이후 기술 검증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이어졌다. 블루스카이 그룹장 장-도미닉 코스트는 "한국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스타트업 중 2개사는 이번 출장 기간 중 100년 역사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베바스토(Webasto), 자율주행 및 정밀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큐론(Accuron)도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함께 본 인기 뉴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진행은 韓 스타트업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될성부른 스타트업 실종된 韓… 두터운 정책 기술금융 마련 시급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신성장 분야로 경제 활로를 찾겠다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강대국들의 스타트업들은 떡잎부터 다른 면모를 보이며 승승장구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ICT, 헬스케어 등 유망 분야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판을 열어젖힐 버팀목인 실질적인 기술금융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결국 자본의 역할에 달렸다. 특히, 혁신은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안착시키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다. [사진=utoimage]

대한상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창업) 생태계가 외형에 비해 질적 성장이 미진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6년~2020년) 벤처투자 금액은 2조1,503억원에서 4조3,045억원으로 100.2% 증가했고, 투자 건수는 2,361건에서 4,231건으로 79.2%, 피투자기업 수는 1,191개에서 2,130개로 7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에 비해 스타트업 1~5년차 생존율 차이 면에서 약 15%p 낮았다. 기업 5년차 생존율은 29.2%로, 설립 5년 안에 2/3 이상의 기업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무대로 올라타는 기업도 저조한 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스타트업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에서 2019년까지 약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AI, IT 기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미국, 일본 기업의 수가 더 많고, 펀딩액 규모에서 큰 차이가 났다. 글로벌 스타트업은 헬스케어 분야가 두드러지는데 반해 국내 스타트업은 디바이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나 펀딩액 규모는 최상위 기업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 육성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IT, 헬스케어 분야에 기업의 적극적인 스케일업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이 같은 상황은 자본 역할이 미약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의 벤처투자 패턴 추이를 보면, 비교적 회수가 용이한 우선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면서 “보통주의 경우 IPO·M&A가 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스타트업은 여러모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우선 ‘초기자금 부족’이다. 스타트업은 성장의 단계에 맞는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초기단계의 Seed-Money(엔젤투자·벤처캐피탈)가 관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벤처투자가 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과 달리 투자금의 절반 이상이 중간·후기단계에 몰려있다.

경직된 회수시장으로 스타트업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 회수시장은 경직되어 있어 신규 투자 유입·활성화가 저해되며, 특히 M&A 비중은 미국의 45%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 1%에 불과해 시장에서 역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이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M&A 부정적 인식, 소유와 경영이 불확실한 기업지배구조, 중소기업의 회계자료 불신 등 사회·구조적 문제점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했다.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스타트업들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은 결국 자본의 역할에 달렸다. 특히, 혁신은 연구개발에서 사업화에 안착시키기까지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번에 J곡선을 그릴 스타트업 발굴에 혈안이 된 모험자본 역할을 대신할 안정적인 공공금융장치의 역할이 관건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의 벤처투자 패턴 추이를 보면, 비교적 회수가 용이한 우선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면서 “보통주의 경우 IPO·M&A가 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사진-utoimage]

통상 금융이 신용평가를 통해 기존 재무능력으로 채무 상환을 판단하는 반면, 평가를 통해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술금융에서는 신뢰성이 중요한 요소이다. 기술금융은 개발이 진전될수록 진화와 다변화를 거듭하는 기술사업화 과정을 충분히 반영한 기술평가 모델과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

산업연구원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금융의 역할’에 따르면, 한국과 유사한 위상의 국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리스크가 큰 기술금융 특성상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가 가장 큰 이슈이며, 기술평가는 韓 스타트업 이에 대한 중요한 해답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관련 사업화의 다양성 및 변동성을 감안할 때 표준화된 기술 평가의 구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달리 유럽의 경우에도 엔젤 투자 등이 안정화되지 않았으며, 특히 성장자본에서 공급의 갭이 크게 발생해 공공금융기구가 자본시장에서도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계별 韓 스타트업 기술금융의 역할과 국가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 측면 등에서는 성장 금융의 확충을 상대적으로 더 중시하는 흐름이 짙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술금융은 오랜 추진 경험과 기틀이 마련됐음에도 질적효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린다. 장기적이고 일률적인 전략이 부실해 자생적 기술금융 생태계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전통적 금융은 혁신기업의 특징에 기반한 수요를 해소하기 韓 스타트업 역부족이다. 국내에서 최근 재추진되는 공공기반 IP 금융 등에 대한 다양한 측면으로 바라보고, 기술 금융의 포용성을 넓히기 위해 기술 평가 신뢰성의 지속적인 제고도 수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망 해외 스타트업 韓 정착 지원"

2020년 02 월 07일

2019년, 벤처 투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총생산(GDP)대비 벤처투자 비중도 미국, 이스라엘, 중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으며, 벤처투자가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은 "2020년에도 해외 스타트업 유치 및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아울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30일 팁스타운에서 15개국 18개 해외 스타트업과 K-Startup 그랜드챌린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에서 창업한 외국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우수팀에 뽑힌 15개국 18개 해외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국제 대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tartup Grand Challenge)는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6년부터 외국인과 재외동포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40팀을 선발해 판교 스타트업 3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9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20팀에는 삼성, 현대 자동차, KT, SKT 등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국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창업비자 발급, 정착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전 세계 95개국에서 1,677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지난 해는 프랑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nr2가 한국에서 창업을 원하는 전세계 스타트업들의 경연장인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nr2는 빅데이터와 심도깊은 지식, 오랜 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이 될 수 있는 중국 기업을 평가하고 예측하는 기업으로 파리, 런던, 베이징에 사무소를 두고 중국 기술 생태계와 그 의미를 분석하고 매핑하는 기업이다.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생태계 지원

미국의 매스챌린지와 프랑스의 프렌치 테크 티켓 등 전 세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델로 개발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한국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아시아의 허브로, 글로벌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韓 스타트업 땅으로 부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기업이 개인정보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AI 사업 및 핀테크와 같은 신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리적 이점, 문화적 개방성 및 신생 기업에 유리한 생태계 덕분에 한국은 아시아의 관문으로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한국은 R&D 부문 세금 혜택을 승인하고 해외 스타트업 및 기업가의 비자발급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해외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국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혁신과 경제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3 년 동안 신생 기업과 기업에 1 천억 원 (79 억 유로)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한국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에게 자금을 제공하는 약 40 개의 스타트업 엑셀레이터가 참가했다.

더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만나고 싶으신 분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ech4good
Innovation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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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 스타트업 보고서
5년 생존 스타트업 비율 27% 수준, 유럽보다 크게 낮아
'스케일업'에 초점 맞춘 '맞춤형 정책' 지원 필요

영국과 프랑스, 독일, 한국 스타트업의 생존율 비교 그래프 /출처=한국무역협회

영국과 프랑스, 독일, 한국 스타트업의 생존율 비교 그래프 /출처=한국무역협회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1년에서 3년 사이 생존하는 기업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5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 비중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속적인 스타트업 맞춤형 정책과 정부의 통 큰 투자 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공개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주체는 스타트업이나 자영업자가 아닌 성장하는 기업, 즉 '스케일업' 기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韓 스타트업, 5년 이상 살아남기 '막막'

스케일업은 매출이나 고용 등이 단기간에 급격히 성장한 기업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20% 이상 또는 연평균 고용증가율이 20% 이상의 고성장기업을 의미한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난 몇년 간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정작 몇개의 소수 기업만 살아남는다. 국내 스타트업 정책은 성장 규모와는 반대로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거나, 연속적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 등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는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 이후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창업 지원 관련 정부 사업 예산도 예비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몰린다. 중장기적인 성장 지원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벤처캐피탈(VC) 시장의 정부 자금 의존도는 62%다. 미국(17%), 영국(24%), 프랑스(45%), 일본(36%)보다 높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경우 전체 스타트업 기업 중 고성장 기업 비율은 겨우 6.5%에 그친다. 영국과 이스라엘이 각각 12.9%, 11.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창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 이상 규모를 키우지 못하고 살아남지 못하는 비율이 높다는 의미다.

"스케일업에 집중해야"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자 정책 필요

스타트업의 성장과정 /출처=과학기술정책연구원

스타트업의 성장과정 /출처=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스타트업 관련 정부 정책이 창업 장려가 아닌 스케일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은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데스밸리)'를 이겨내고, 스케일업을 거쳐야만 韓 스타트업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유니콘)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김규리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며 "또 VC 시장이 정부 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예비창업이나 초기 단계 기업에만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벤처업계에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스케일업에 더 많은 관심과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늘리기 위한 정책 과제로 ▲하나의 기업을 제대로 밀어주고 펀드 사이즈를 대형화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 대형화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기업가 네트워크 운영 ▲스케일업 생태계 모니터링 ▲규제 개선 등을 꼽았다.

김선우 STEPI 연구위원은 "창업을 해야 성장하고, 성장을 해야 다시 창업으로 순환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은 같은 선 상에 있다"며 "창업 자체에 성과를 두는 스타트업 정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 투자는 올해 1조4500억원에 달하며, 성장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는 방식이다. 정부창업예산은 지난 2018년 8000억원에서 지난 2019년 1조1000억원, 올해 1조4000억원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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