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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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해상 분야에서도 탄소 중립을 향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19일, ‘K 뉴딜산업 인사이트 보고서-해상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 해사산업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았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해상 탄소 중립을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는 우리나라 해사 산업계에 기회인 동시에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에서의 탄소 중립을 향한 조치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실정이다. IMO는 지난 2018년, 2050년까지 선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2008년 대비 50% 저감하는 탄소 중립 실현 초기 전략과 계획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IMO는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 현존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와 탄소집약도지표(CII) 등 강경 조치로 저효율 노후선과 같은 온실가스 다량 배출 선박을 압박하고 퇴출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시장기반 조치도 논의 중이며, 선박의 배출량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과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또한, 유럽연합(EU)은 IMO와 별도로 독자적인 추가 규제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바로 온실가스 배출권 해외경제 거래제를 해운 부문으로 확대 적용하는 ‘핏포55(Fit for 55)’를 발표하고 해운 규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런 조치는 모두 선박 시장에 다중의 압력으로 작용해 노후선 교체, 무탄소 연료 개발 등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해상 탄소 중립 대안 불확실성 높아

이런 해상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사와 조선사 등 선박 시장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안을 찾고 있으나 혼란스럽기만 한 상황이다.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수소가 무탄소 연료로 자리잡고 LNG가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수소의 많은 기술적 문제와 LNG의 화석연료로서의 한계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다”면서 “다른 모든 대안 역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뚜렷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수소의 경우, 장기적으로 무탄소 선박 연료로서 궁극적 대안으로 기대되지만, 선박 적용 가능성에서 가장 불확실성이 높은 연료라고 했다. 수소 해외경제 연료는 내연기관보다 연료전지의 효율은 높으나, 연료전지가 가격, 무게와 부피, 짧은 수명에 따른 잦은 교체 등 난제들이 남았고, 대형화에 따른 실증도 이뤄지지 않았다.

메탄올은 최근 대형 컨테이너선 연료로 채택되는 등 기술적 문제점은 거의 없지만, 메탄올 공급 가능성이 문제다. 보고서는 메탄올 추진선을 발주한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는 직접 투자해 연료를 자체 조달하는 전략이지만, 일반 선사가 메탄올 공급망까지 투자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암모니아와 관련해,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무탄소 연료로서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나 아산화질소 배출, 연료의 독성, 그린 암모니아 경제성 개선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고 했다. 이어 탄소 포집 및 저장은 “향후 온실가스 저감책으로서 일정 해외경제 비중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경제성 및 충분한 저장 장소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 소형 원자로의 경우, 300MW(메가와트)급 소형 원자로 중 용융염 원자로를 선박에 적용하는 대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기술 장벽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강한 거부감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국제적 합의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본 해사클러스터를 모델로 하는 한국형 ‘해사협력기구’ 구성 필요

이렇듯, 지금까지 개발하고 있는 해상 탄소 중립의 해외경제 모든 대안은 불확실성이 높을뿐더러, 해운업계와 조선업계 등 관련 업계의 문제점도 적지 않아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해운업계는 오랜 불황으로 인한 재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노후 선박의 교체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탄소 중립 대안의 불확실성으로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선업계와 해운업계는 상호 소통 없이 상대방 업계가 대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기자재업계의 대응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해외 경쟁국의 경우, 국가가 주도하는 효율적 개발 체제로 대응한다”면서 중국와 일본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중국은 ‘중국제조 2025’와 ‘일대일로’ 전략 아래 조선업과 해운업을 통합해, 국가가 통제하며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일본은 국토교통성이 기자재사, 조선사, 해외경제 해운사, 해사기관, 연구기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해사클러스터’를 조직・운영해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하고 있다.

출처. 해상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 해사산업 대응 방안

출처. 해상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 해사산업 대응 방안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해상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전략을 마련해야 할까. 보고서는 우리나라 해사 업계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의 총체적인 협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일본 해사클러스터를 모델로 하는 한국형 ‘해사협력기구’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협력기구는 상설 조직으로 조선기자재사, 조선사, 국내 및 해외 해운사, 해외 에너지사, 연구기관, 해사기관 등 폭넓은 범위의 기업과 기관 참여가 필요하며, 논의를 주도하고 협력을 위한 조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협력기구를 통한 논의와 협력으로 각 대안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며, 협력 연구를 통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새로운 기술 적용 해외경제 시 실증선 제작과 운영에 대한 범국가적 협력을 통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연구사업에 한해 실증선 제작 지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같은 특별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기술 부문 외에 금융, 법률 및 제도, 비즈니스 모델, 안전 등 비공학 분야에 대한 연구투자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이달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해외 진출 정보통합 및 정보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신규 플랫폼인 해드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해드림 개회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코트라)<br></p>
<p>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해드림 개회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코트라)

해드림 오프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 협조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보연계기관 17개 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그 외에 62개 기관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행사는 △해드림 공식 오픈 안내 △해드림 시연회 △해드림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품목별·단계별 자료 검색 방법, 지능형 서비스 이용방법 등이 안내됐고, 사업설명회에서는 해드림 구축 사업의 성과, 2022년도 사업 방향, 해드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주요 이슈가 논의됐다.

코트라는 이번 오프닝을 시작으로, MOU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해드림 홍보와 함께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공정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드림은 각 기관에 산재된 해외 진출 정보와 지원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협조기관), 코트라(책임운영기관), 해외 진출 정보 제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신규 플랫폼을 구축했다.

기존의 플랫폼과 달리 해드림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품목별, 단계별로 제공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수출하고자 하는 특정 품목에 대한 정보 검색이 용이하며, 단계별 정보 제공으로 해외 진출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드림은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해외진출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AI 보고서, 해외투자 유망국가 추천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통합 검색이 가능하여 기존에 정보 이용자들이 필요정보를 얻기 위해 각 기관 사이트를 검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한, 마이드림 메뉴에서는 맞춤형 관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서 해드림이 우리 기업의 진정한 해외 진출 해외경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美 경제 3%p 성장시 세계도 1%p↑…미국 돈풀기의 낙수효과

지난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회복하기 위해 내놓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30일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대규모 재정 지출을 단행하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은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5~4.0%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바이든의 대통령의 해외경제 취임 직후인 지난 3월 1조9000억 달러(약 2118조원)의 대규모 경기부양책(American Rescue Plan)이 도입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해당 경기부양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가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뿐이 아니다. 앞으로 10년간 4조 달러(약 4460조원) 규모의 대규모 기반시설(인프라) 투자 계획 등 추가 해외경제 재정 집행도 예고된 상황이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대규모 지출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물론 세계 경제 성장률에 ‘낙수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OECD에 따르면 미국의 재정부양책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이 3~4%포인트 높아질 경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1.0%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존 지역, 일본, 중국의 성장률은 0.3~0.4%포인트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한국은행

이는 미국의 경제가 성장하면 그만큼의 다른 국가와의 교역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 등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교역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 보고서는 “(미국과의 교역이 늘어나면) 해외에서는 미국 최종수요의 12.2%에 해당하는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가계와 기업 등의 투자 심리도 확대될 수 있다. 미국의 지출이 커지면서 경기회복이 빨라지고 교역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해외 투자도 덩달아 늘어나는 것이다.

정부가 돈을 풀면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은 여전한 위험요소다.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경기과열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재정정책은 미국의 신용등급을 떨어트리는 부정적 효과를 일으킨다는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지난해 8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도 지난 24일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 경제의 주요 리스크는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해외경제 이라며 “(어려운 가계를 향한) 구제 활동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거시경제 정책의 초점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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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처한 중국 경제…고용·물가·수출 3중고

한은 ‘해외경제포커스’…“中 소비 및 고용 회복이 더디고 수출도 둔화”
백신 및 치료제 조기 개발 시 경제 성장 견인 가능

올해 6월 24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모습 [AFP=연합뉴스]

올해 6월 24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 경제가 2020년처럼 ‘브이(V)자형’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소비 여력이 해외경제 크게 축소된 데다 해외 수요 둔화 등에 따른 수출·입 감소가 중국 경제 회복을 늦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31일 ‘해외경제포커스-2022년 하반기 중국 경제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내놓고 “중국 소비 및 고용 회복이 더디고 수출 둔화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가 2020년과 같은 V자형의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중국 정부의 안정 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강화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고용 및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가 적절히 통제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하반기 중국 GDP 성장률은 4% 중반, 연간으로는 3% 중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4.8%까지 높아졌지만, 2분기에 0.4%로 떨어졌다. 수출 성장률은 올해 1~6월에 14.2%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8.5%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선전・상하이 봉쇄에 따른 조업중단과 항만・물류차질 등이 영향을 줬다.

[사진 한국은행]

고용 사정도 나빠졌다. 고용지표는 도시봉쇄 등 강력한 방역조치로 생산·소비·투자 등 경제 전반이 충격을 받으면서 신규 취업자수 증가폭이 전년 대비 축소되고 실업률도 상승했다. 1~6월 신규취업자수(도시)는 6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98만명)에 비해 44만명 감소(-6.3%)했다. 6월 전국 조사실업률(도시)도 5.5%로 2021년 6월(5.0%)보다 높았다.

올해 1~6월의 중국 소비자물가는 1.7%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0.5%보다 오름세가 확대됐고, 생산자물가도 같은 기간 5.1%에서 7.7%로 높아졌다.

여기에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은 중국 경제의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 한은은 “쌀・밀 등 중국의 주곡 자급은 안정적이나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두와 옥수수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국제곡물가격 상승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은은 중국의 주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두의 경우 약 8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옥수수의 경우에도 국내 소비의 10%가량을 수입한다고 밝혔다. 사료용 곡물가격 상승이 식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으로 해외경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은은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실물경제의 지원 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산 코로나19 신규 백신 및 치료제가 조기 개발에 성공해 방역부담이 완화될 경우 내수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경제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용우 기자 [email protected]해외경제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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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코로나19 #무역전쟁 #거시경제 #통화량

지금 내가 알아야 할 세계 경제 흐름 2가지

By 김경필 2020.06.24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선진국

특히 미국,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 다수 국가를 허무하게 무너뜨렸습니다.

일각에선 세계가 '코로나 리스크'를

완전히 극복할 수 없을 것 이란

회의적인 예측까지 나오는 실정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투자자 들에게 이런 세상의 큰 위기는

위기임과 동시에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항상 이런 변화를 지렛대 삼아

돈을 버는 사람들 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테크 트렌드 는 무엇이며,

문제의 '실체' 파악하기

우선 어떤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할 때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그 문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많은 매체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 문화, 경제 패턴이

완전히 달라질 것 이라고 주장합니다.

재테크 방식에도 지금과 180도 다른

급진적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불안감과 강박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주식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학개미운동' 이 대표적인 사례죠.

이번엔 과거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던 2008년 금융위기나

2010년,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와 달리,

기관들이 공포감으로 쏟아낸 주식 매물 을

개인투자자들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받아내

V자 반등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개인들이 이 시기에 거둔

얼마를 벌었다더라 하는 식'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까지도

'나도 주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며

얇은 귀를 팔랑거리도록 하는


코로나19의 영향

'이제 시작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19 위기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이라는 점입니다.

주식시장이 이전 상태를 회복했다고

경제가 회복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은

시작 단계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어떤 급격한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가?'라고

재테크 '방향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라고

갑자기 주목받는 산업이 등장하는 만큼

일정 수준 단기적 투자를 병행 하는 것은

전체 흐름을 알고 나서 진행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세계 경제가 가고 있던

방향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높일 것입니다.

빨라질 변화의 '방향'인 것이죠.

내가 알아야 할

세계 경제 '흐름' 2가지

세계 경제의 흐름 을 정리하면

① 무역 위기 → 심화

전 세계 교역량의 40% 에 육박하는 물동량이,

미중 무역갈등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자유무역주의가 후퇴 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책임론'까지 더해지며

미중 갈등은 더 심화 되는 양상입니다.

각국이 국경 봉쇄 조치에 들어간 것도

무역 위기에 해외경제 한몫 보태고 있습니다.

대부분 봉쇄가 풀리고 있지만,

크게 후퇴할 것은 명확하기 때문에

물적 교류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에 있어서도

당분간 침체 를 피하긴 어렵습니다.

이전부터 악화된 무역 위기가

가속화 되는 모양새죠.

② 완화적 통화정책 → 슈퍼 통화량

한편 각국은 코로나19 이전에도

경제 상황이 나빴기에 완화적 통화 정책으로

돈을 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재난 극복이란 이름으로 기존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엄청난 돈을 풀어 유래없는

초슈퍼통화량 증대의 시대 를 열었죠.

자산 가격이 부풀려질 것이고,

거품이 생기고 꺼지기를 반복하면서

잦은 위기 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경제성장률이 낮을 때 인기인

안전자산 쏠림 현상 은 더욱 확대되고

그런데 기회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행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주식, 금융, 부동산 등

각 자산 수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원칙을 정해놓고 시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위기의 시기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확고해진

초저성장, 초양극화, 초슈퍼통화량의

뉴노멀 시대에 어떤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시리즈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뉴노멀 시대의 6대 재테크 키워드

디지털 컨텍트, 자산 초양극화,

주식, 해외경제 금융, 부동산 등에 대해

[시리즈 예고]

주식

주식시장 V자 반등 후 M자 변화를 경험한다

단기 주식투자, 2021년까지 디지털 컨택트

금융

소비감소로 발생하는 코로나 잉여소득,

발 빠르게 투자자본 마련기회로 삼아라.

부동산

2022년 대선 전까지 9억 미만 신축아파트 강세,

무주택자는 신규분양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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